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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9.16  [낮은목소리] 재떨이 던져도 멱살 잡아도…“사랑합니다, 고객님” 감정 노동자
  3. 2011.09.05  아이폰 성공의 비밀
  4. 2011.09.05  진상 고객을 위한 - 한용운님의 채근담
  5. 2011.09.05  이런 아이디어도 특허가 되나요?
  6. 2011.08.19  인재들이 떠나는 회사, 인재들이 모이는 회사
  7. 2011.08.16  성공하는 기업에는 스토리가 있다
  8. 2011.08.15  하루를 일해도 사장처럼
  9. 2011.08.15  아이폰 앱 기획 성공의 법칙
  10. 2011.08.12  어느 벤처 투자가의 고백
  11. 2011.08.12  비즈니스모델전쟁 - Biz Model War
  12. 2011.08.09  개인으로부터 구매한 물품에 대한 세금계산서
  13. 2011.08.09  법인 설립 절차
  14. 2011.08.09  법인 설립
  15. 2011.08.09  사업자 등록하기
  16. 2011.08.09  소셜커머스 사업자 업태
  17. 2011.08.09  소셜 펀딩
  18. 2011.08.09  법인등기 인터넷 발급 및 등기이전양식 다운받기』소호기업, 기초 다지기
  19. 2011.08.09  소호사무실 - 비상주서비스
  20. 2011.08.08  창업보육센터
  21. 2011.08.07  2011 정부지원금 골라먹기
  22. 2011.08.04  Oxford MBA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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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1.07.07  “없앴더니 잘 팔리네 … ” 등받이 없는 의자, 팬 없는 선풍기
  25. 2011.06.27  MM 자본구조 이론 재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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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1.06.27  현금흐름.FCF 사과가게와 기업의 FCF 비유 현금흐름이야기
  28. 2011.06.27  전월세 환산보증금
  29. 2011.06.19  당근과 채찍
  30. 2011.06.19  스티브 잡스의 수퍼 업무력
http://news.hankyung.com/201109/2011091379271.html?ch=news

 
 1973년 일본 최대 슈퍼마켓 체인 이토요카도는 회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하나를 내렸다. 미국에서 새로운 유통 브랜드를 수입키로 한 것.그러나 결정 후 회사는 논란에 휩싸였다. 출점전략을 놓고 이견이 불거진 것이다. 대부분 임원들은 점포 간 거리를 넓게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야만 상권이 겹치는 현상을 피할 수 있다는 상식적 논거에서였다. 그러나 이 브랜드를 수입하는 데 앞장선 스즈키 도시후미 전무는 반대했다.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점포를 내자고 했다. 

배송 거리가 500m일 때 배송시스템의 효율성이 가장 높아진다는 근거를 들이댔다. 그래야 하루에 세 번 배송,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다른미니슈퍼들과 차별화하자는 것이었다. 이토요카도는 그의 주장을 채택했다. 

상식 밖의 출점 전략은 효과를 발휘했다. 도입 2년 만에 점포가 100여개로 급증했다. 이 회사는 현재 세계 최대 편의점으로 성장한 세븐일레븐이다. 세븐일레븐 성장의 역사는 상식을 뒤집는 전략의 연속이었다. 

◆상식을 뒤집는 모험,새로 쓴 유통사


세븐일레븐을 일본에 처음 들여온 것도 모험이었다. 세븐일레븐은 원래 미국 사우스랜드의 브랜드였다. 스즈키 전무는 미국에 출장을 갔다가 우연히 세븐일레븐을 봤다. 50평 정도에 불과한 작은 '매점'이 미국에 4000여개나 있는 것이 신기했다. 

당시 일본 소매업계의 트렌드는 대형화였다. 그는 귀국 후 세븐일레븐을 일본에 들여오자고 제안했다. 회사 동료들은 "다들 대형 매장을 세우느라 정신이 없는데 왜 소형 매장을 주장하느냐"며 반대했다. 


하지만 그는 "소형 매점도 대형 매장처럼 생산성을 높여 성장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경영진을 설득,결국 세븐일레븐을 도입했다. 규모는 작지만 '연중무휴,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를 내걸었다. 그의 결단으로 일본 최초의 편의점이 탄생했다. 일본 언론들은 '편의점'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소매업체가 등장하자 "일본에 유통혁명이 일어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상식을 거부하는 결단은 제품 선정에도 적용됐다. '삼각김밥'을 편의점 최초로 도입할 때도 반대가 거셌다. 삼각김밥은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를 변형시킨 것이다. 오니기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김과 밥 사이에 물기가 생겨 눅눅해지기 때문에,여기에 비닐을 끼워 습기를 없앴다. 한 중소기업이 처음으로 만들어낸 삼각김밥을 세븐일레븐이 판매하겠다고 발표하자 회사 내에서도 반발이 나왔다. 

공산품을 파는 미국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굳이 일본식으로 메뉴를 바꾸고 독특한 경영 방식을 생각해 내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논리였다. 그러나 세븐일레븐은 과감히 삼각김밥을 판매했다. 이 상품은 곧장 '효자상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삼각김밥은 어묵,도시락 시리즈로 이어졌다. 이들 제품은 세븐일레븐의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아 성장의 기반을 제공했다. 

회장이 된 스즈키는 "모두가 찬성하는 아이디어는 대개 실패한다"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엎고 강력하게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반골(反骨) 정신'을 강조했다. 성장을 거듭한 세븐일레븐은 1991년 미국 사우스랜드 주식의 70%를 사들였다. 2005년에는 지분 100%를 인수,세계 세븐일레븐 체인의 주인이 됐다. 일본에 브랜드를 들여온 지 33년 만에 미국 회사까지 사들인 것이다. 2007년에는 맥도날드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20여개국에서 4만20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말하지 않는 고객 욕구를 찾아라"

세븐일레븐은 고객의 잠재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데도 주력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은 단순 작업만 하는 게 아니다. 직접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앞장선다. 

세븐일레븐 점원들은 스스로 일종의 '가설'을 세우고 '검증'을 해야 한다. 일정 상품을 배정받으면,그 상품이 다음날 얼마나 팔릴지를 미리 예상해 주문하는 것이다. 예상치와 판매량이 부합하는지 결과도 보고한다. 

세븐일레븐은 고객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통해 고객의 잠재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이 같은 '가설-검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일본 유명 저널리스트 가쓰미 아키라는 "세븐일레븐에서 3개월만 아르바이트를 하면 경영학을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객들의 취향을 미리 세밀하게 분석해 놓는 것도 필수다. 세븐일레븐 점원들은 계산대를 열기 전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해야만 한다. 구입 제품의 바코드를 입력하면서 고객의 나이대와 성별 등도 함께 넣어야만 계산대를 열고 잔돈을 줄 수 있다. 본사에서는 누가,무엇을,어디에서,언제 구매하는지를 파악해 고객의 구매 성향을 분석한다. 세븐일레븐은 POS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이 같은 작업을 실시했다. 본사는 또 이 정보들을 정리해 몇 시간 뒤 지점으로 다시 보내준다. 본사 직원 역시 고객이 많이 찾지만 점포 재고에는 없는 제품을 파악해 전송한다. 

세븐일레븐은 날씨 등 조그만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진열을 바꾼다. 스즈키 회장은 새벽에 눈을 떠 5시15분 일기예보를 확인하고,출근길에도 늘 라디오를 켜놓고 수시로 날씨를 체크한다. 지역 행사 등 매장 주변 정보도 자세히 파악해 둔다. 매장 주위의 공사일정표를 미리 보고 공사가 있는 날에는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많이 준비해 두는 식이다. 

스즈키 회장은 "우리의 경쟁 상대는 경쟁 회사가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니즈"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심리를 연구하는 '성공 기억 상실증'에 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어떻게 하면 CS센터 직원의 행복까지도 맡을 수 있을까?

 

» 일러스트레이션/유아영




당신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웃어야 한다면?

일반인으로선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감정노동. ‘감정노동’(emotional labor)이란 단어는 미국의 사회학자 러셀 혹실드가 저서 <관리된 마음: 인간 감정의 상품>에서 사용하면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감정노동은 원래의 감정은 숨긴 직업상 다른 얼굴 표정과 몸짓을 해야 하는 상황을 일컫는다. 미용업, 콜센터, 판매직, 카지노 딜러, 스튜어디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국에서는 아직 통계상감정노동자항목이 따로 없어, 판매·서비스직 종사자 통계를 근거로 630여만명의 감정노동자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언뜻 보면 감정노동자는 화려해 보인다. 노동을 하는 장소가 호텔, 백화점, 카지노 같은 소비의 상층을 차지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화려함의 이면에멍든 가슴 존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번낮은 목소리에선 카지노 딜러, 백화점 판매직에 종사하는 여성 감정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그들은속이 썩기 일보직전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아래 기사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독백 형식으로 재구성된 것이다.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


# 특급호텔 카지노 딜러 김정민씨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특급호텔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하고 있는 김정민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28살이고 경력 5년차입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특기인 중국어를 마음껏 활용할 있다는 부푼 꿈을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육 받을 때부터 뭔가 이상하더군요. 기초적인 딜러 기술을 배우고 나서는 계속해서참는교육을 받았습니다. 회사에선무조건 참아라라고만 했습니다. “카지노라는 곳이 돈을 따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들이 많으니 고객 화내는 것은 당연하다 하면서요. 교육을 끝내고 현장에 투입되면서, 참아야 하는지 실감할 있었습니다. 욕은 기본이더라고요. 잃는 고객들이 테이블 치고, 욕하고, 행패를 부려도 가만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교육을 받았으니까요. 우리 돈으로 최대 8천만원까지 베팅이 가능 이른바큰손고객들에겐 더욱 조심할 수밖에 없어요. 사실 딜러가 무슨 죄가 있나요. 자기들이 잘못해서 잃은 우리가 화를 받아내야 하나요.

잃고 화풀이하나요
재떨이 그만 던지세요
각종 질병에 우울증까지
5년만 하고 그만둘래요



저희들은 담배 연기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요. 근무가 끝나면 목에 가래가 한가득이지요. 도박하는 사람들이 담배들은 그렇게 많이 피울까요. 자연스럽게 테이블 위에 재떨이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재떨이가 최근 사기에서 플라스틱으로 바뀌었어요. 손님들이 화나면 집어던지기 때문이에요. 아는 후배는 손님이 던진 재떨이에 맞아 병원 치료를 받은 적도 있어요.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정도까지 이르니 그제야 플라스틱 재떨이로 바꿔주더라요.

고객들의 폭력은 그래도 참을 있어요. 너무 심하면 보안요원들이 제지라도 하니까요. 하지만 외국인들이 자기네들 나라말로 하는 성희롱은 정말 참겠어요. 우리들이 알아듣겠거니 생각하고 온갖 음담패설을 늘어놓아요. 저희들은 알아듣거든요? 거의 외국어 특기로 뽑힌 사람들인데 그걸 모르겠어요? ,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근무 환경도 열악해요. 아침 6~오후 2, 오후 2~ 10, 10~아침 6 이렇게 3교대로 돌아가요. 한번 시간이 지정되면 두달을 연속으로 근무하지요. 심야반 걸리면 두달 동안 뭐하고 사는지, 멍해요. 하루 8시간 근무라 좋겠다고요? 중간에 따로 점심시간도 없어요. 밥을 10 만에 먹어야 해요. 그래서인지 딜러들 대부분 신경성 위장병을 갖고 있어요. 여기에 하루 종일 있으니 ·허리·무릎이 좋아요. 햇볕을 보고 실내 생활만 하다 보니 우울증 증세도 생겨요.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 동료들도 많아요. 저도 3년차 되니까 몸이 망가지는 느껴지더라고요. 감기 들어오면 나갈 줄을 몰라요. 명절이요? 외국인 대상 카지노라서 국내 명절하고는 상관없어요. 스트레스 해소는 어떻게 하느냐고요? 대부분이에요. 불규칙한 근무시간 탓에 친구들 만나기도 힘들고, 끝내고 동료들과 마시는 스트레스 해소의 전부예요. 몸은 망가지는 거지요 . 정말, 5년만 하고 관둘 거예요. 5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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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이고객 편의 앞세울수록 백화점 노동자의 노동강도는 강해진다. ‘화려함의 상징 백화점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변변한 휴게실 하나 없는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보인다. <한겨레21> 윤운식 기자





# 백화점 명품 화장품 매장 직원 이명진씨

저는 이명진이라고 합니다. 올해 35살이고요. 외국 명품 화장품 브랜드의 판매 사원으로 백화점을 옮겨 다니며 17 동안 근무했어요. 원래는 육군사관학교에 가고 싶어하는 괄괄한 여고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에 아버님이 쓰러지셨어요. 어쩔 없이 생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소개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백화점 판매원으로 취직을 했어요. 제가 열심히 했었나봐요. 2 일했더니 외국 브랜드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오더라고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17 동안 어땠냐고요? 속이 썩었죠, . 이쪽 평균 근무기간 3~5년밖에 돼요. 전부 나가요. 저같이 10 넘긴 장기 근무자하고 신입사원들만 있는 셈이에요. 중간이 뚫려 있어요.

팸플릿 찢어 얼굴에 던지고
트러블 났다며 멱살 잡고
무릎 꿇고 사과 요구도
가족이라 생각해보세요

그럴 만도 해요. 저도 중간에 울고불고 그만두려고 많이 했죠. 하지만 사는 그렇게 호락호락한가요. 그러다 보니 17년이 흘렀네요. 저희는 하루에 12시간 정도 근무해요. 백화점 열기 전부터 닫고 나서 정리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정도 되죠. 빨간 날이요? 에이, 그런 어딨어요. 빨간 날이 백화점 대목이잖아요. 5일이요? 그건 어느 나라 제도인가요? 명품 화장품이니 급여도 높겠다고요? 저희는 급여의 3~40% 인센티브예요. 화장품을 많이 팔았냐, 팔았냐에 따라서 급여가 결정돼요. 판매가 저조한 달은 급여가 형편없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 담당 직원 교체까지 요구해와요. 매달 실적 나올 때마다 살얼음판이지요.

저는 다른 감정노동자들도 존중해요. 하지만 백화점 화장품 매장 직원들만큼 애환이 있는 감정노동자도 없을 같아요. 다른 쇼핑과 다르게 화장품을 사러 오시는 고객들은 굉장히 예민해져 있어요. 대부분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생하시거나, 노화 현상으로 인한 주름 때문에 기분이 상한 여성분들이 많아요.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화장품을 팔아야 하니 얼마나 애를 먹겠어요.

백화점 매장은 샘플 증정 행사를 많이 해요. 팸플릿이 나가고 당일이 되면 난리가 나요. 한정 수량인데 금방 동나는 당연하지요. 고객들은 거기다 대고 항의해요. 팸플릿을 북북 찢어서 얼굴에다 뿌려요. 종이로 뺨맞는 기분 느껴보셨나요? 그래도 우리는죄송합니다, 고객님 수밖에 없어요. 본사에서는미스터리 쇼퍼’(직원 친절도를 검사하기 위한 위장 고객) 수시로 투입해요. 고객이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 매뉴얼대로 하지 않으면 철저하게 체크해서 인사고과에 반영해요. 이러니무한 복종 수밖에 없어요.

저는 별꼴 당했어요. 조폭이 애인한테 화장품을 사갔다가 트러블이 났다며 멱살을 잡고 끌고 다닌 적도 있어요. 손님은 무릎을 꿇으면 용서해주겠다고 난리를 치는 통에 실제 무릎을 꿇은 적도 있고요. , 정말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네요. 3 전쯤엔 유산을 했어요. 스트레스 때문이었어요. 뱃속에서 죽은 아이를 산부인과에서 긁어냈죠. 그러고 나서 3 만에 출근을 했어요. 직원이 없다는데 어떡해요. 밑으로 피를 쏟으면서 계속 근무를 했어요. 그걸 견뎌서 이제 매니저가 됐는데, 매니저가 되니 눈치를 많이 봐야 하더라고요. ‘ 백화점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어요. 백화점 화장품팀장이 갑자기 회식이라도 소집하면 모든 화장품 코너 매니저가 한자리에 모여요. 거기서 속칭기생 노릇 수밖에 없어요. 따라주고, 2 가서 노래 같이 불러주고 말이죠. 그런 아세요? 본사 인사평가 항목에백화점과의 관계 있어요. 한마디로 지내라는 거죠. 그나마 화장품팀 회식은 이해해요. 우리와 관련도 없는 경리부 회식에 부르는 거죠? “지금 경리부장님이랑 있으니 오세요이렇게 전화하고 끊어요. 도리가 있나요? 제가 전에 일하던 백화점에선 팀장이 그런 회식자리에서 성희롱을 하다가 사표를 적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손님 여러분, 여러분이 진정 존중받고 싶으시다면 백화점 직원들을 그만큼 존중해 주세요. 자기 가족이 거기서 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디자인은 전 조직원이 참여해야 할 업무이고, Designer는 그 과정의 한 단계이다.
→ 기업철학이 들어있어야 한다.

Stylism을 경계하자.; 디자인은 심미적인 목적만 볼 것이 아니라 그 product의 목표를 잘 이해해야 한다.

또한 Engineering과 Design이 구분되어서는 안된다.

후사카와 가습기 ; 직선의 가구들과의 대비를 타겟팅

쇼핑은 스트레스 해소용도 아니고, 소비와 허영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과의 소통방식이다.
자신은 쇼핑을 할만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써 그간 느꼈던 단절과 소외로부터 회복되낟.
그렇다면 SNS도 쇼핑의 욕구와 비슷한 욕구인 걸까? 또는 다른 욕구와 통하는 걸까?

Change보다는 Movement, 새로운 아이디어 보다는 깊은 아이디어?

검은색의 카리스마와 고급스러움을 즐기자.

CEO를 위한 디자인 감별법
; 이건 소풍전날 시끄러운 교실에서 반장이 어떻게 해야 다른 아이들에게 전달사항을 잘전달할꺼냐와
  똑같다.
  잘 보이도록 그리고 핵심요소가 잘 들어가 있도록 Design되어 있는가?
  내용전달은 확실한가? Brand의 Image가 Governance를 통해서 잘 알려지는가?
  즐겁게 전달되는가?
  정도이다.

우리의 세포는 둥근 것을 더 잘 처리한다.
루이비통이나 새우깡이 왜 icon이 아닌가? → 문화가 아니다.

중소기업일수록 Brand에 신경을 써서 Loyalty를 높여야 한다.

주황색과 노란색은 미각을 자극하고,
붉은 색 주변을 청색으로 하면 더 붉어 보인다.

우리 회사의 색깔은 무슨색?

노란색과 검정색은 생태학적으로는 강한 독을 의미하고, 본능적으로 경계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카카오톡이 이뻐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케팅은 시장성은 좋지만, 혁신성이 떨어지며
R&D는 혁신성은 좋지만, 시장성이 떨어진다. 그렇다면 가교는 무엇이 해야하는 것일까?
그래서 마케팅과 R&D사이의 균형추 역할을 디자인이 맡도록 해야 한다.

매체를 발굴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말자.

광고의 디자인의 재미있는 예는
베네통이다. 베네통의 광고는 다르다. 20~30대 아웃사이더나 젊은 사람들이 타겟이며
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경문제나 인종문제들을 광고로 만들었다.

affordance ; 행동 유도성으로서 딱 보면 어떻게 쓰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 사이트의 경우에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product의 기조를 따라 experience를 강조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이렇게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그런것 들.




진상고객을 위한 제언

1. 내가 베푼 은혜는 남을 위해 베푼 은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베푼 은혜이다. 결국엔 나를 이롭게 한다.

2. 침착하게 일을 처리하자.
    성실한 모습으로 차근차근 일을 처리하다 보면 세상에 못할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3. 언제나 진정성은 무엇이든 뚫는 괴력이 있지 않았는가? 한결같고 진솔하길 바란다.

4. 그리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을 만날때는 침묵하라.
    근본적으로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자신만의 참된 비밀이 없으며 매사가 자만으로 가득하기 떄문에
    이런 사람을 만날 때는 마음을 함부로 드러내어서는 결코 안된다.

5. 무엇이든 실패의 원인을 진정성을 갖고 찾아야 하며, 나에게 먼저 잘못이 있다고 가정하고
    말을 해야 한다.

6. 좋은 파트너를 찾기 보다,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어야 한다.

7. 남에게 모욕을 받아도 태연자약하면 이것은 나의 극기를 연마하는 일입니다.
    항상 객관적인 3자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1인칭 모드에서 3인칭 모드로 전환 가능해야겠다.

8. 사람을 믿어야겠다. 스스로에게 진실해야 하며, 남에게도 진실성으로 찾아가야겠다.

9. 반드시 원인이 있다. 
   ; 반드시! 원인이 있다!

결국엔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며, 아무리 진상고객이라고 하더라도 믿어주고, 우리에게 원인이
있다는 가정으로 접근해야 하며, 모욕을 받더라도 태연자역하고 침착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상고객에게는 들어주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해결점을 제시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야 하는데,
이는 진상고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꼭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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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 산업재산권 ; 특허, 실용신안권, 의장권, 상표권
                   저작권 
                   신지식재산권 ; 반도체집적회로배치설계권

실용신안은 방법이 아니라, 물건에 대해서만 발효된다.
의장은 디자인에 관련된 물품의 외관
상표는 상품의 출처를 표시한다.

출원 -> 1년6개월후 공개 -> 출원일로부터 5년이내에 심사청구 -> 공개후 내용심사를하고 (심사청구일로부터 1년 6개월~2년후)-> 1~2년후에 특허권


공개를 하게되면, 출원인은 타인에게 서면으로 경고할 수 있고, 특허권을 딴 후에 경고장을 받은 시점부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타인은 공개된 후에 무효 취지의 정보를 특허청장에게 제공할 수 있다.

꼭 1년6개월후에 공개되는 것은 아니고 조기 공개를 요청할 수 있고, 그렇게 하면 3개월 후에
"공개 특허 공보"에 공개된다.

특허이외의 실용신안등에는 공개가 없고,
심사청구 역시 특허에만 있다. 심사청구를 하지 안흥면 취하처분을 받으며,
보통 출원과 같이 심사청구를 하지만,
출원만 먼저해 놓고, 시장조사후에 심사청구하는 경우도 있다.
실용신안의 경우에는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 기술평가를 청구해야 한다.

급한 사람을 위해서 우선심사제도를 운용한다.

다른사람이 특허를 얻지 못하도록 하면서
마음대로 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공개기보제도 ; 조기 공개를 해버리고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거지 ^^ -> 사이버공지제도 www.kipo.go.kr의 전자민원 창구의 사이버 공지제도

- 투자 ; 특허기술사업화알선센터
- 정책자금 안내 시스템 www.finainfo.go.kr (근데 이거 없어진 것 같음)




* 사람들이 회사에서 일하는 이유   
   ; 저의 힘이 회사에 기여하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근무하는 것 rather than money

* 사람들을 만나기 전에는 꼭 질문을 준비해서 만나야 한다.    
   그러므로 관리자는 효율적인 질문을 준비해야하며 업무를 아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 직원의 가치를 어떻게 산정할 것인지를 항상 고민해야 한다. 이것은 motivation으로 연결된다.
   DIGNITY; 존중!

* 내가 직원을 신뢰하는 만큼 직원들 역시 나를 신뢰해 준다. 

* 직원들의 주변사람 정보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만난날, 100일, 기념일등

* Goal과 R&R을 확실히 정할 필요가 있다. 권한과 책임까지도 정확하게 선언하자.
   ; 심지어 사람을 뽑는 일 까지도 ; 시간 관리도 알아서 하게 .

* Career path와 보상을 확실하게 연결해야 한다.

* 적합성 1) 문화, 갈등 해결태도와 신념, 유머감각
  을 확인해 보자.

* 해당업무 경력이 중요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맡겨보면 달라질 것이다. 
  해당업무 경력만을 믿었다가는 새로운 영웅이라 생각했다가 실망감으로 바뀌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니,   
  해당업무 경력보다는 후원을 더 잘해야 한다.

* 정보의 투명성; 특히 회사가 어려울 때  
   ; 예) 이스라일 병원은 위기를 투명하게 만들어 모두 같이 해결한 예가 있다.  
   ; 고로 회사의 전략과 위험은 공유될 필요가 있다.

* 입을 통해 전달되는 것을 유의 하라 ; 언제나 변형된다.

* 재미있는 event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건 즐거운 일상의 근무환경이다!

* 내가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말  
   ; 이렇게 최고의 팀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이 큰 행운이지요. 정말 재치가 번득이는 곳입니다.
   ; 천재 1명이 둔재 10명보다 낫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럼 없이 던지자.

* 규정, 지침, 정책, 절차    
   ; 이런것들을 가짐으로서, 질서가 유지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깨 줌으로서 즐겁게 만들 수 있다.     
     오히려 이런 것을 compensation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조그마한 장식물로 상을 주면 어떨까? 마치 Game과 같지 않을까?

* 금전적 보상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사실 무엇을 원하는가?를 물어봐야 한다.

* 혼잡한 출근시간을 피하게 해 주는 것도 배려다 .10분정도?

* 하급자 보다는 동료로 생각하고 나보다 뛰어날 수 있음을 인정하라.

아함~ 재미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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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nuit.co.kr/1261

이야기의 힘은 대단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은근히 그러나 강력하게 장악하니까요.
이런 이야기의 힘을 마케팅에서 빌리고 싶은 심정이야 당연합니다. 이 책은 바로 마케팅적 측면의 스토리텔링을 다뤘습니다.

마케터 또는 전략가로서 마케팅에 스토리를 도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스토리의 소재를 발굴하는 일입니다. 
스토리는 기업 내외부에 있습니다. 유리하거나 불리한 이야기도 있겠지요. 자생적이거나 의도가 잠재된 메시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과 루머가 혼재하지요. 이 중 적절한 소재를 선정하여 스토리 마케팅의 재료로 삼게 됩니다. 다음 표는 좋은 참조가 됩니다.

착안 포인트
사례
기업창립자
메이블린, 지포
신제품
MSN 메신저, 말보로, 계영배
브랜드 네임 고디바 초콜릿, 테디 베어
소비자 사용기
지포, 애플
명사, 스타
페라가모, 골든 듀
제작에피소드
백세주
프로모션 스토리
코카콜라의 산타클로스
서양동화
망통레몬축제, 배스킨 라빈스
전래동화
맥도날드, 임프레션
소설
롯데리아
연극
삼성 매직스테이션
명화
시티은행
영화
페덱스, 스타벅스, 듀오
게임
리니지


소재를 찾았으면 스토리의 가공 여부를 결정해야겠지요. 
에피소드나 사용경험담 등은 그 자체로 가공없이 배포합니다. 때로는 패러디나 derivative 처럼 약간 뒤틀기도 합니다. 목적을 가지고 스토리가 있는 기념일이나 내러티브가 있는 시리즈물로 제작하게 됩니다. 이 경우는 story making이라고 하지요. 책에 소개된 Ronald Tobias의 20가지 플롯을 잘 새겨보면 아이디어를 얻기 쉽습니다.

유 형
설 명
대표 작품
추구
돈키호테는 사랑을 얻을 것인가
오즈의 마법사
모험
초점을 여행에 맞추기
로빈슨 크루소
추적
도망자의 길은 좁을수록 좋다
레미제라블
구출
흑백논리도 설득력이 있다
황야의 7인
탈출
두번 실패 후 성공하라
빠삐용
복수
범죄를 목격하게 만들면 효과가 커짐
햄릿
수수께끼
가장 중요한 단서는 감추지 않는다
차이나타운
라이벌
경쟁자는 상대방을 이용한다
벤허
희생자
주인공의 정서적 수준을 낮게 하라
신데렐라
유혹
복잡한 인물이 유혹에 빠진다
파우스트
변신
변하는 인물에는 미스터리가 있다
미녀와 야수
변모
변화의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
지킬박사와 하이드
성숙
서리가 내려야 맛은 깊어진다
인디언 캠프
사랑
시련이 클수록 꽃은 화려하다
아프리카 여왕
금지된 사랑
빗나간 열정은 죽음으로 빚을 갚는다
로미오와 줄리엣
희생
운명의 열쇠가 도덕적 난관을 만든다
카사블랑카
발견
사소한 일에도 인생의 의미가 담겨있다
세일즈맨의 죽음
지독한 행위
사소한 성격 결함이 몰락을 부른다
오셀로
상승과 몰락
늦게 시작하고 일찍 끝을 맺는다
시민 케인, 대부


스토리가 결정되었으면 마지막으로 스토리의 배포 채널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상이나 시상을 이용한 award marketing도 가능하고, 미디어로는 책, 영화(PPL), 온라인(디지털), 게임 등을 이용 가능합니다. 책의 제언처럼 입소문을 위해 회식자리에서 큰소리로 떠드는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겠지요. ^^

책은 전반적으로 쉽게 적혀있어 술술 잘 읽힙니다. 너무 쉬워서 다소 아쉽고 부실해 보이는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례 중심의 책인 관계로 2003년 발간분의 시차가 느끼지기도 합니다. 배포 채널로서는 블로그와 온라인이 더 발달해 있는데 당시로 논의가 충분하기 힘들었을 상황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많아 지루하지 않은 장점이 커버하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자잘한 에피소드만 해도 충분히 재미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2002년에 유행했던 링컨 플래시 기억하십니까. 당시 꽤 유명했었지요.

저는 이 플래시가 노무현 캠프에서 의도적으로 배포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서야 알았네요. 5년된 뒷북에 혼자 무릎만 탁 쳤다지요.


* 언제나 위기는 기회이다.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생각하자.

* 벌들과 파리의 예화
   벌들이 오히려 머리가 좋기 때문에 병의 출구가 틀림없이 밝은 쪽에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계속 직진을 하고, 파리의 경우에는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이리저리 부딪치다가 바져나온다는 예화
   ; 결국 Trauma는 버려야 하는 것이며 이것때문에 염세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안되었기때문에 안된다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을까 고민해야 한다.
     + 실패의 반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 다르게 된다.
     + 어떻게 실패를 극복했는지의 스토리 텔링도 아주 유익하며, 그래서 실패학이라는 학문까지 등장했다.

* 어떻게 해서든 게임의 룰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바꿔야 한다.

* Convergence ; 손정의는 매일 항아리에서 단어를 무작위로 뽑았으며 2개씩, 이 두개의 단어 예를 들어
  커피잔과 볼펜을 뽑게 되면 어떤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생각했다.

* 컬러배스 color bath; 단순하게 보이는 것을 관심 있게 보는 것으로 관점을 이동한다.
   예를들어 오늘의 행운의 색깔을 빨간색이라고 정하고 나면 신기하게도 온통 빨간 것만 보인다.
   
* 편하면 위험하다. 무뎌지면 죽는다.
   ; 직장인은 모두 계약직이며, 그 유효기간이 다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삶은 개구리 증후군 .

* '우연'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 준비된 자만이 우연을 잡는다.

* 10%를 개선하면 판매성과가 2배가 된다.
  100-1=0 하나를 잃으면 Zero가 된다. 특히  CS에서 알아야 한다.

* 무엇인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 열정이란 무엇인가?
     + 열정을 불태우는 6가지 방법
        - 자신이 팔고 있는 제풉ㅁ이 최고라고 믿는가? 자신이 파는 제품을 소비자가 되어 구입할 수 있는가?
           열정을 스스로 연출할 수 있는가?
        - 꿈, 긍정적인 마음자세, 일단 시작해 보는 것이다, 확신과 열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 열정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의 기본은
  ; 직원 만족감, 조직 충성심, 주인의식이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하며,
    회사에 만족하는 직원은 충성심이 강하며, 충성심이 강한 직원은 회사의 주인처럼 행동한다.

* 사람이 최고다
   ; 이름을 불러주면 나에게 온다.
   ; 서로를 동료 "associate"라고 부른다.
 
* 좋은 보고란?
   ; 결론부터 강단명료하게와 중간에 수시로 보고하는 것
   ; 답신메세지는 바로 보내라. 빠른 답신은 상대방에게 긍정적이미지를 심어준다.

* 늘 운이 좋았다고 말해야 한다.
  ; 당신은 역시 믿을만 해, 덕분에 이번일이 잘 되었습니다. 그것 참 좋은 생각이네요.
    책임은 내가 질테니 걱정말고 해봐. 실수도 있는법이지, 다음엔 더 잘할꺼야.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있나. 자신감 가지고 해봐
    고생이 많지? 내가 다 알고 있어.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어디 한번 같이 이야기해 봅시다.

* 화장실의 위트
   ' 저를 깨끗하게 사용해 주신다면 제가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 서비스, 커뮤니케이션에서 나오는
   '메라이언의 법칙'
   ; 시각이 55%, 청각이 38%, 언어는 겨우 7%에 불과하다.

*  손해는 참아도 부당함은 못참는다
   ; 최후통첩게임  
     A가 둘로 나누어 B에게 제안. Accept면 그렇게, No면 모두 날린다.

* 정의 실현에는 내가 생각한 상벌 시스템도 들어가 있다.
   PWYW (Pay what you want) 처럼 자기가 내고 싶은 만큼 내는 레스토랑 얘기와 비슷하게
   하는 건 어떨까? 자신의 Value를 자신이 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 연봉기밀주의에서 불신이 싹튼다.
   ; 무엇이든 투명해야 신뢰가 온다.
   ; 성과주의의 단점은 개인보다 조직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 게다가 중장기 목표까지 뚜렷하도록

* 줄줄새는 시간 틀어막는 법
   ; 불필요한 회의르 ㄹ없애는 것이다. 회의는 당연히 하는 것이 아니라 예외적으로 하는것이어야 한다.
   ; 적정인력을 유지해야 한다.  

* 스타벅스의 하워드슐츠가 한말이 인상적이다.
   " 회사가 아무리 커져도 결국 커피 한잔을 파는 일입니다 "

* Leadership도 중요하지만, Followership도 아주 중요하다. 
  ; 이것을 어떻게 강조해야 할까? 
     + 직장인은 상사인 그 '사람'을 모시는 것이 아니라 그 '직책'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발상 자체를 바꾸면 편하다

*  평판
    ; 평판은 개인에게만이 아니라 기업 전체의 성패에도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평판은 누가 만드는가? 그것은 우리가 만든다.

* 만족은 기대와 실감의 차이 ; 기대치 위반 이론 꼭 011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맥도날드는 일주일에 한번이상 먹으면 안좋습니다.

* 광고는 누가 제일 열심히 볼까? ; 인지부조화 이론에 의해서 자신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산사람이 열심히 본다.

* 예약부도율을 줄이는 비결
  ; 아주 중요한건 질문형으로 하는 것이 좋다. 부탁형 보다는
    + 일관성의 법칙으로 말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진다.

* 링겔만 효과
   ; 개체의 증가에 비례해서 1인당 공헌도가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으로서
     Responsibilty Diffusion과 관계있다고 본다.

* 여행은 추억을 생산하는 가장 좋은 공장이다.

* 약자에게 강한 사람과는 상종하지 마라

* 잃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나름의 목표 수익률을 정확히 정해 놓아야 한다.

 


흠... 일본사람의 개발 이야기

* 내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애플리케이션 내부 과금이 가능하다. 
  ; 대신 사용자 정보용 서버를 준비해야 한다.

* 등록거부를 조심하자.

* 기능을 줄여서 상상력을 키운다라...?

* 고성능으로 만들기 위해서
  ; UIview 메서드 생성이나 화면출력 처리가 무거운 것을 발견했고,
    그 대응책은 UIView 자체르 만들지 않고, 가능한 괴소한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UITableViewCell에서 UILabel을 붙여서 Cell에 표시하는 방법을 썼다.
    또한 개선책으로 UILabel을 만들어 UITableViewCell에 addSubview를 하는 것이 아니고
    UITableViewCell을 서브클래스로 만들고, 그 클래서의 drawRect메서드로
    NSString#drawRect등을 사용하여 직접 UItableViewCell의 뷰에 그리도록 한다.

* 보도자료를 보내자.

; CIO ; 보도자료를 보내는 법, 애플리케이션 내부 과금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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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의 닷컴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대가를 받고 판매하면 소비자들이 접그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고
     그 제품을 무료로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익숙해지도록 유도한 다음 업그레이드 할 때 대가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며, 기업사용자들에게는 유료로 판매하는 형식이다.

*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 첨단 기업 사업가들은 자신들의 간단한 아이디어에 복잡성을 더하다가 사업을 망친다.
   그들 자신과 빛나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되는데, 비즈니스 모델을 최초 경영팀의 일부로써 보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 이건 사업가의 당연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이디어만 가지고는
     그 valuation이 되지 않으며 어느정도 valuation이 되는 형태로 투자를 받아야
     훨씬 그 값어치를 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어느정도의 복잡성이 그 threshold인지 항상 고민해야 할 것 같다.

* 한번 결정했으면 수정하지 마라; 하지만 틀렸다고 판단될 때는 신속히 수정하라?
   ; 아, 이거야 말로 가장 어려운 topic이 아닐 수 없다. 쩝

* 작은 기업이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영전략과 제품, 종업원등
   성공에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유연한 자세이다.
   ; 지분법 인수라.
   ; 직원들에게 지분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 '특허권'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

* 비즈니스모델에서 판매채널에 관련된 자세한 plan이 필요하다.

* 창업가는 가망없는 약속이나 과장된 발표를 해서는 안된다. 예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능숙하게 다뤄야 하며,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 '타버린 돈' Burn Rate

* 초보사업가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 5가지
   1) 적절하지 못한 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채용한다.
   2)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작게 생각한다.
       ; 최선을 다하라. 위험과 보상은 같은 크기임을 확신 하라.
         만약 위험을 감수하고 아랫사람에게 일을 위임한다면 결국 그에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갓설립한 회사를 어떤 수준으로 성공시키는 것은 아주 단순하다.
         왜 크게 이기려 하지 않는가?
         경쟁을 두려워 말고 큰 시장에 진출하라
   3) 벤처투자가가 듣고 싶어하는 것을 말한다.
   4) 경쟁을 쓸모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5) 돈에만 촛점을 맞춘다.

* 실수를 두려워 말라

* 자금조달을 위한 전략
   1) 초기 자본구조를 정립하라 (그렇지 않으면 계속 성가스러운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2) 탁월한 팀을 구축하고, 회사주식을 분배하라
   3) 전문가에게 회사구조 구축에 대한 조언을 구하라.

* 자금조달과 가치평가를 위한 지침
   ; 초기 지분을 잃지 않는 방법으로는 전환사채를 생각하라
   ; 종업원 풀 20~30%를 둔다.
   ; downround 그러니까, 너무 급해서 이전과 같은 valuation으로 투자를 받는 경우
   ; 주식의 종류
      + 우선주 ; 보통 주식투자가들이 얻는, 회사 청산이나 매각시 보통주의 소유주보다 우선해서 돈을 돌려받음
      + 보통 벤처투자가는 "참여우선주"를 배당받는다.
    ; 보통주
      + 설립자나 직원이 소유하는 종류의 주식
      + 직원은 대부분 스톡옵션으로 보통 4년이 지나야 행사할 수 있다.  


* 스마트시대는 소비자가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시대이다. 스마트폰은 이를 위해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장터를 제공한다.

* 기업전용 Twitter ; 야머 → 보고해야하는 상사를 등록!

* Zynga의 수익모델은 유료 아이템이다. 게다가 친구를 불러들여 끌어모아야 뭔가 잘 되는 시스템이다.
   → 우리의 경우 친구의 수가 Gauge로 나타나면서 뭔가 Four square처럼 등급을 메기면 좋을 것 같다.
   → Four square같이 Meyer등의 등급을 메겨주면 좋을텐데.

* 뭔가를 하기위해 친구를 끌어들인다. 이것은 Groupon의 Deal과도 같은 성격이다. 자신이 이윽을 보기 위해
  친구를 끌어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 조금 의외지만 요즘 세대들은 자신의 생각과 조그마한 일상까지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 Four square는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위치를 노출한다. 우리는?

* Checkin을 많이한 경우 자동 쿠폰 발행제도는 어떨까?
   그러니까 어느 특정한 장소에 Checkin을 많이 한 경우에 Coupon 발행등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다.

* Mission에서  Four square같은 Service를 이용하는 것은 어떤가?

* 의외의 사실은 facebook의 사용자는 여성이다!

* 개방성 ;
   → 싸이월드의 패인은 개방성이다. 개발의 개방성은 완전 OK, 사생활의 개방성은 No! facebook의 패인이 될 것이다

* Apple역시 개발자 개방형이다. 개발자 개방형! → 이건사용자의 수익모델 개방형으로도 통하지 않을까? 사용자가 뭔가를 팔 수 있다라..
   → Mission 개발자가 등록을 하고 수익을 나눠먹는 형태.

* Mission을 홍보할 수 있도록, 즉 Viral이 되도록 Twitter와 Facebook을 연결하는 것이다.

* 6δ는 모든일을 지나치게 계수화하여 위험 부담을 회피하도록 하는데 이것이 바로 공격적인 것에 방해가 된다. 부작용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 대장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Apple의 이념; 즉 웨인 크레츠키 (Wayne Douglas Gretzky)의 말을 인용
   나는 아이스하키 퍽이 어디 있는지가 아니라 어디로 갈지를 생각하고 경기를 한다" 라고 한 말을
   인용. 이것이 애플의 정신

* Apple의 Designer는 전자공학에서 시작한 사람이 많다.

* 포비커라는 앱개발사는 앱제작이나 판매만으로는 성장의 한계를 느껴, 러닝개런티 방식의 수익모델로 전환
   망하면 같이 망하고, 살면 같이 사는

* 아아, 개발자들을 공유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실행하고 전력질주"

* 추천도서; 점포창업 실전게임 → 경영ㅅ시뮬레이션게임

* 내부개발자의 중요성 ; 나도 통감한다.

* 웹앱과 native앱의차이점을 알자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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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daum.net/qna/view.html?qid=4XWbW&aid=4XX7E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lympus_e10_forum&no=199773&nsk=1.1312815743.a213b29062749c9a4d5a2ea1dca1bf01

간단하게 요약정리해드리면

회사에서 DSLR이 필요함

가격이 비싸 중고도 무방하다고 함

마침 적절한 개인 중고매물이 있음.

구입하는 것은 문제없는데, 세금계산서를 제출해야 함.

개인은 사업자가 아니므로 세금계산서를 끊을 여지가 없음

이 딜을 가능하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

CieM
[121.139.xxx.129]
  회사와 거래하는 공급업체를 통하면 답이 나올수도,,, ^^;

물론 부가세는 부담 해야겠죠? ^^ 불법인가???
2009-02-13 09:14:33   
혀비파파
[218.54.xxx.16]
  어려울 듯 싶어요... 세금계산서, 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이렇게 세가지 중 하나는 끈어야합니다..^^ 2009-02-13 09:14:49   
혀비파파
[218.54.xxx.16]
  CieM 님 말씀처럼도 하기도 하죠..^^
업체가 중고로 사서 부가세 포함 및 a 붙여 청구하는 거죠..
2009-02-13 09:15:52   
HASSELL
[221.138.xxx.6]
  일단 그 중고매물이 올라온 화면을 복사해서 제출한뒤에 물어보시는게...

회사에서라면 그냥 신품으로 가셔도 괜챦지 않나요?
2009-02-13 09:17:51   
∈-3/이러언~
[211.242.xxx.129]
  CieM님 말씀대로 잘아는 업체에 부탁해서 하는게 제일 낫쥬... 2009-02-13 09:18:22   
유워니
[210.223.xxx.197]
  판매자가 옥션에 올려서 법인카드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법인카드 영수증 제출하시면 세금계산서 대체 효과가 있습니다.
2009-02-13 09:18:22   
E-1/로엔그린
[220.86.xxx.32]
  유워니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대신 옥션은 수수료 비쌉니다.
2009-02-13 09:24:10   
유워니
[210.223.xxx.197]
  리퍼제품으로 올려서 구매하시는 것이 수수료가 가장 저렴합니다. 2009-02-13 09:28:46   
HideCool™
[210.95.xxx.210]
  유워니 님 짱!! 한방에 해결 ㅋ

저 방법이 쵝오 ㅋ
2009-02-13 09:34:46   
패리도트
[116.46.xxx.57]
  유워니님이 정답이네요.

그렇게 하면 제품 사기 당할일도 없고해서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다만 수수료가 나가서 그렇지요
2009-02-13 09:50:34   
ALEX
[222.98.xxx.60]
  수수료는 나가도 되요.
감사합니다.
2009-02-13 11:18:48   
검은대륙아프리카
[222.101.xxx.144]
  개인이라 매입세금계산서는 받을수가없고 증빙하려면 회사명의로된 통장에서 이체하는방법 밖엔없는것같은데 상대방 개인신상명세서가 있어야 하겠죠!



http://www.ezbungae.com/searchkeyword/sampleqa_945.asp


제목 : 중고컴퓨터를 개인으로부터 구매한 경우

질문 : 회사 직원이 소유한 중고 컴퓨터를 회사자산으로 인식하려 할 때 어떠한 증빙이 필요하나요?

답글 :
안녕하세요 오기석씨 회원가입 감사드립니다.문의하신 질문에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자등록을 소지한 사업자가 아닌 개인(직원)이 사용하던 중고 컴퓨터를 회사 자산으로 구입한 경우는 "정규지출증빙수취의무규정예외"로서 "지출증빙가산세"의 적용대상이 아니며, 지출금액에 대한 해당 증빙은 무통장송금증이나 입금증, 컴퓨터를 매매한다는 계약서 등 구입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을 갖추시면 무방합니다.

일반적으로 "중고자산"이라 함은 "신규자산외의 자산"을 말하는 것으로 중고 구입한 컴퓨터의 감가상각시 내용년수를 적용함에 있어서 기준내용연수의 100분의50 이상이 경과한 중고자산의 취득시 내용연수는 법인세법시행령제29조의2(중고자산의 내용연수)에 의하여 그 자산의 기준내용연수에 기준내용연수의 100분의50에 상당하는 연수를 차감한 연수의 범위내에서 선택하여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한 연수를 내용연수로 하는 것입니다.

단,같은조제2항에 의하여 내용연수수정신고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하여 적용하는 것입니다.

즉,다시말하면 법인세법시행령 제29조의 2(2000.12.29. 통령령 제17033호로 개정된 것)의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부터 취득한 자산으로서 당해 자산을 취득한 법인에게 적용되는 기준내용연수의 50%이상의 연수가 경과한 자산은 그 자산의 기준내용연수에 기준내용연수의 100분의50에 상당하는 연수를 차감한 연수의 범위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서 예를들어 기준내용연수가 5년인 경우 "차감한 연수의 범위내"라 함은 2년-5년을 말하는 것입니다.

위의내용을 한번 참조해보시고 답변이 부족하시면 추가질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오기석 wrote:
>회사 직원이 소유한 중고 컴퓨터를 회사자산으로 인식하려 할 때 어떠한 증빙이 필요하나요?


법인 및 사업자 설립 절차 문의
py1976  2010.09.24 15:50

소규모 창업을 준비 중입니다.

법인을 설립하려고 하는데,,,


몇가지 진행 순서상 문의를 드립니다.


- 법인을 만든 후에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을 알겠는데


1. 사무실은 법인 설립전에 임대해야 하는지

   아니면 사무실 없이도 법인 등기가 되는지요?

  - 그리고 법인 전에 사무실을 얻게 되면 누구 명의로 해야 하는지요?


2. 법인 통장의 경우 법인이 나오고 개설해야 될텐데,

   그러면 법인 설립 준비 중에 (보증금, 비품) 사용되는 자금은

   그냥 개인이 지출해도 되는지요?

  - 그리고 이때 주주나 대표이사가 아닌 사람의 비용으로 일단 지출해도 인정이 되는지요?



초기 몇가지 순서가 헷갈립니다..


답변 부탁 드릴께요 , 감사합니다.

 
질문자 채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 법인 및 사업자 설립 절차 문의

qqtop답변채택률 70.8% 2010.09.24 22: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다 정확히 설명드리자면...


법인설립 = 법인설립등기 + 사업자등록    으로 나누어서 이해하셔야 하겠습니다.


법인설립등기 관련해서는 대법원상업등기소에서 해야 하는데, 여기서 사무실 임대차계약서가 구비서류는 아닙니다.


사업자등록 신청은 세무서에서 하는데 사무실 임대차계약서는 필히 구비하여야 합니다.


즉, 법인등기부만 만들것이 아니라면 사무실은 구해야 하겠지요.

미리 구한다기보다 사무실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법인등기신청과 사업자신청을 순서대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모든 것은 대표이사의 개인명의로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사무실임대차계약도 대표이사가 될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로 하면 되고, 비용지출도 대표이사가 될 분의 개인 신용카드나 소득공제 현금영수증, 소액 간이영수증, 세금계산서도 대표이사가 될 분의 주민번호로 끊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법인사업자 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이 나오고 나서, 은행에 가셔서 법인사업자 계좌개설하러 왔다고 하면 됩니다.

법인설립전에 주금납입 계좌는 대표이사의 계좌를 임의로 사용해도 되고, 그렇지 않고 주금납입계좌를 별도 개설하려면 법인설립전에 법인명칭만이라도 정해진 상태에서 은행에 가면 가상계좌 개념의 법인명칭의 계좌를 만들어 줍니다(임의계좌명의 성격이므로 법인설립이나 사업자가 나오기 전에도 계좌는 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비용의 인정여부와 범위에 대해서는 조금 애매합니다. 만약 직원의 신용카드라면 가능한 범위안에 들겠지만, 관계없는 제3자의 지출증빙 등은 인정되지 않을 겁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법무사를 하나 미리 선정해서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이 나오고 난 후에 임대차계약서를 법인사업자 명의로 다시 작성해달라고 하면, 보증금은 회계에서 채권으로 잡히게 되겠지요. 이때 임대인측에 납부한 임대료에 관한 세금계산서도 발행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아무리 작은 법인이라고 해도 할일은 마찬가지로 많고 생략되는 것도 없습니다.

기타 소규모 기업들의 설립 절차 등은 아래 링크(블로그)에도 좋은 정보가 많습니다


http://woffice.tistory.com/entry/◈-지식in-채택-◈-법인-설립-과정-선택과-필수

법인설립 관련 질문 내공101:1

radiotaxi  2010.11.18 10:16

이번에 법인을 하나 만드려고 하는데(법무사 도움없이) 인터넷으로 하는걸로 준비하려고 하거든요

궁금한게,

1. 공증은 꼭받아야 하는것인지(또 필요하다면 왜 필요한건지)


2. 1억미만이라(5천정도 할것 같습니다) 통장 잔고 확인서가 필요한데 이 통장이 꼭 대표이사의 통장이어야 하나요, 대표이사 아닌 일반이사의 통장이면 안되나요.


3. 사업장은 이미 계약이 되어서 개인사업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임대차 계약서는 대표이사 아닌 일반이사의 명의로 계약되어 있는데 상관없는지요, 혹 대표이사 명의로 계약을 다시하고 서류 제출후에 법인 만들어지면 법인명의로 다시계약해야하나요?


모르는것이 많습니다. 확인 부탁드릴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 법인설립 관련 질문
qqtop  답변채택률 74.1% 2010.11.20 02:30
 
1번. 공증의 필요성
법인은 법인대표자와 주주가 서로 약속한 것(정관)을 근간으로 태어나게 된 새로운 법적실체인데(이것이 법인설립등기이고 등기부가 나온다는 것은 사람으로 말하면 주민등록증과 비슷) 법인대표자와 주주끼리만 약속하지 말고 제3자도 배석시켜서 증인을 하나 세우라는 개념인 셈이니까, 마치 부모가 신생아 출생신고할 때, 부모만의 확인이 아니라 산부인과의 출생확인서를 필요로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니까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공증료는 몇만원 선인가... 확실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얼마 안해요. (인터넷에서 법인설립 공증료를 조회하거나 아무 공증소에 전화해도 금액은 다 일정한 가격표처럼 정해져 있으니까 바가지 쓸일도 없을 것이고요)
증인이 법적으로 합당한 증인 되어주고 그 서류를 자기네도 보관해하는 비용이 공증료이니 몇만원정도는 아까워하시지 않았으면 하구요...^^.

2. 법인 설립에서 금액증명
자본금에 해당되는 돈이 있는지 누군가에게 확인받아 등기소에 제출을 해야 등기소에서도 그 자본금이 맞다고 도장을 찍어주는 건데요(등기소 직원이 돈을 보자고 하지 않고 확인서로 대신하는 것이죠).
그 돈이 법인설립에 사용되는 돈인지, 그냥 남의 돈가지고 '이게 내돈이다'라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겠죠?
그렇다면 그게 누구의 통장에 돈이 있든, 그 법인의 주식대금에 사용될 돈으로 돈이 움직여야 하고, 이 시점에서 '주금납입확인서'라는 걸 은행에서 확인해줘야 해요. 그래서 은행에서는 어느 통장에 돈이 있든지 실제로 돈을 현금으로든 계좌이체로든 '주금납입계좌'에 넣으라고 하고 입금확인이 되면 주금납입확인서에 도장을 찍어줘요. 그걸 등기소에 제출해야 하죠.
즉, 통장계좌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금납입계좌(마치 가상계좌 같은 곳)에 일단 돈이 들어가고 주금납입확인서를 첨부하여 법인설립등기가 나면, 그 법인등기를 가지고 은행에 가면 법인계좌를 하나 만들어주고 주금납입계좌에 있던 돈이 법인명의의 계좌로 전액 이체되고, 그 다음에서야 법인계좌의 돈이 사용될 수 있어요. 이 절차 즉, 은행(주금납입)>등기신청>등기발급>다시 은행제출>인출(법인계좌) 과정을 거치는 동안 자금은 일시적으로 묶이게 되죠.

3. 임대차계약
앞서 2번까지는 '법인등기부'와 관련된 일이라면, 여기서부터는 '사업자등록증'과 관련된 문제예요.
이 두개념이 헷갈리기 쉬운데요, 법인이 법적실체이다보니 사람으로 비교하면 이해가 쉬운데요... 법인등기부는 주민등록증이고, 사업자등록증은 운전면허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태어났음을 법적으로 확인시켜줘도 차를 몰려면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는 것 처럼, 기존의 개인사업자는 이제 필요없고 법인사업자로 다시 태어나시는 거예요(이 둘간에 전환할 방법을 알아본 적이 있는데요... 말만 전환이지 내용으로 보면 하나는 죽이고 하나 새로 출생시키는 것과 마찬가지 개념이예요).

어쨌든, 법인등기부가 나오면(여기까지는 세무서 갈일은 없는데), 법인사업자 등록을 신청하러 또 세무서로 가야죠(주민등록증은 동사무소에 가고, 면허증 문제는 교통안전공단이나 경찰서로 가듯).
이때 세무서에서는 법인의 대표자 명의로 계약한 임대차계약서까지만 인정하죠. 만약, 대표이사 이외에 다른 이사의 명의로 계약한 것까지 인정한다면, (그 다른 이사가 별도의 사업자를 내는 걸 막을 수 없기때문에), 여기서 충돌(중복)이 될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사업자를 내러 세무서에 가기 전에 대표이사 명의로 계약을 새로 하든지, 아니면 모든 법인설립과 사업자등록까지 다른 이사의 명의로 했다가 모든 절차가 끝나고 다시 대표이사 해임하고 본인이 대표이사로 새로 취임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임대차계약서에 임차인명의로 하는 것이 낫겠죠(본인 이름으로 고쳐서 수정확인(임대인, 임차인 양자가 날인)하든지, 깨끗하게 새로 써서 찍든지).

법인 대표자 개인이름으로(혹은 등기가 나온 법인명의로) 합당한 임대차계약서를 첨부하여 세무서에 제출하면 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되는 것이고요(면허증도 그렇듯이 금방 나오지는 않아요. 10~15일이내 정도 걸려요.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임대료를 납부하되 임대인 더러 새로나온 법인사업자로 세금계산서를 끊어달라고 하시고(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임대인에게 당당하게 주세요), 그 세금계산서는 법인사업자가 분기마다 부가세신고 할 때, 매입부가세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의 합당한 임대차계약서(법인대표가 사업자번호 나오기 전에 주민번호로 계약한 임대차계약서 또는 주민번호와 법인등록번호를 함께 기재한 임대차계약서)는 법인사업자가 나온 이후에 법인사업자로 다시계약하면 법인입장에서 서류가 일관적이고 깔끔하여 보기 좋지만, 번거로우시면 기존것 그대로 보관하면 됩니다. 부가세 신고를 위해 법인사업자 명의로 받은 임대료 낸 증빙 즉, (매입)세금계산서만 그때그때 잘 챙기시면 되는 거죠.

아효... 좀 길었네요. 개념과 절차를 한꺼번에 물어보시니, 설명이 길 수 밖에 없군요.
그리고 전 법무사가 아니라 법인을 직접 설립해 본 사람이라 제 경험에서 얻어진 내용으로 쓴 것이라서,,,

그래도 그 당시에는 정관작성, 공증, 은행, 세무서 가는 이런 모든일을 빨리빨리, 실수없게 해야 해서 법무사를 썼구요, 나중에 경험치와 개념이 다 이해되고 나서야... 법인 변경등기나 사업장 이전같은 경우 가끔 법무사 없이 직원과 함께 직접해 본 경우는 있어요.
법인 설립시에는 시간지연과 실수로 인한 정정비용이 더 들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법무사에게 일을 맡기는게 더 절약일 수 있어요. 시간이 여유 있으면 실수가 없도록 차근차근 해보는 것도 괜찮구요...^^. 공증은 필수, 법무사는 선택.

이상입니다.




http://www.cyworld.com/hands0303/2998539



자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은 만들면 국가에서 세금내라고 합니다

그러니.. 빨리 만들어도 귀찮고, 늦게 만들면 안되는게 사업자등록증입니다

 

그러니 계획을 잘 잡고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뭐.. 오픈 한달전후로 해서 사업자등록받고 세금계산서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사업자등록증은 어찌 발급할까요??

 

1.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간이과세자는 년 매출 4,800만원 이하로 예상되는 경우 간이과세자로 신고를 합니다

그럴경우 좋은점은 세금신고가 간단하고 세금을 아무래도 절세할 수 있다보니

쇼핑몰을 창업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간이과세자로 등록을 합니다

 

년 매출 4,800만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일반과세자로 바뀌고 추후 변경신청만 하면 되니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간이과세자가 일반과세자가 되었다고 사업자번호나 기타 내용이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간이과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사업장 주소는?

 

사업자등록증 신고를 할 때 필요한 서류 중 하나!! 임대차 계약서입니다

사무실이 있고 사무실 임대료를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임대차 계약서를 지참하십시오

하지만 자택을 사업장 주소로 하게 된다면 임대차 계약서는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튼 사업장 주소는 집으로 하던지 사무실로 하던지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쇼핑몰 상에 나타내는 주소와 사업장 주소가 같아야 나중에 검색사이트 등록과 PG사 등록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3. 사업자등록증 신고기간은?

 

사업장등록은 사업을 시작한 날부터 20일 이내에 세무서에 신청하셔야 하면

신규사업자의 경우 개시전에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발급받을 경우 사업개시전 비용처리가 가능한 부분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사업자등록을 늦게 한다면?

 

사업자등록증 없이 물건을 판매시 행여 걸린다면 그동안 판매한 공급가액에 대하여 가산세가 붙어 내야합니다

그러니.. 사업등록은 일찍일찍!!.. 아니 적당하게 ^^

아시겠죠?? 

 

5. 사업자등록시 필요한 서류는?

  - 사업자등록증 신청서 (세무서에 있어요)

  - 임대차계약서 사본 (집에서 하면 필요 없어요)

  - 동업계약서 (공동사업자인 경우만 필요해요)

  - 신분증, 도장 (크게 필요하지 않은데 간혹 문제가 될 경우 필요해요 - 요즘은 다 싸인 합니다 ^^

 

 

자~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는 통신판매업신고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기회에~

자 이제 사업자등록을 하셨다면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통신판매업신고란 무엇일까요??

통신판매신고란 전기통신매체, 광고물들을 이용하여 소비자와 직접거래가 이루어지는 통신판매업을 하고자 할 때 하는 신고를 말합니다

 

통신판매로 인한 피해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고 있는데 사실상 필요도 없는 조치이지만(다른 방법으로도 피해들을 방지할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에스크로 등등이요) 그래도 뭐 하라니 할 수 밖에요 ^^

 

사실 간이과세자는 하실 필요가 없지만, 혹시 모르니 간이과세자이시더라고 꼭 하시기 바랍니다

..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요!!

~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통신판매신고를 하는 곳

-       ..구 지역경제과에 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서초구청에서 했습니다

-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해보지 않아서 확실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

2.     통신판매신고를 하는 이유

-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쇼핑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이유가 크지만, 제일 큰 이유는

쇼핑몰 하단에 통신판매신고 번호를 적기 위해서 입니다

적지 않으면 쇼핑몰 등록이나 기타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3.     통신판매신고 시기

-       편하게 하시려면 사업자 등록을 하고 나셔서 등록증이 나오면 그 때 가셔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       물론 싸이트가 포털에 등록되기 위해서 통신판매업신고번호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싸이트 오픈전에 가셔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 사업자등록 후 쇼핑몰 오픈전에 하시면 됩니다

 

4.     통신판매신고에 필요한 서류

-       대표자 도장,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서(신고하시는 곳에 있습니다)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

 

5.     통신판매신고 양식

 

 

-       빨간 박스 부분은 쇼핑몰 할 때 사용할 솔루션 업체 주소를 쓰시면 됩니다

즉 메이크샵, 카페24, 고도몰 등을 사용하시면 그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뭐 확인하는 거 아니니 적당히 잘 적으시면 됩니다 ^^

도움이 되셨나요??

조금 자세히 적는다고 적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http://1day1cafe.com/60126006547
이 친구 얘기는 아주 흥미로울 듯 하다.
더 자세히 들어보자.


http://www.fundu.co.kr
뭔지 보려면 함 봐야할 듯?


http://woffice.tistory.com/entry/『법인등기-인터넷-발급-및-등기이전양식-다운받기』

비즈니스센터 매너저라는 직업상 신규 사업자분들의 등기관련 문의를 받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인 사업자 신설부터 본점 소재지 이전 등등 문의 내용도 다양합니다. 그런데 등기소라는 것이 사업상 처리해야 될 일들에 우선순위를 두다보니 한번 걸음하기가 어렵죠. 해서 오늘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를 둘러보고 이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사이트 (http://www.iros.go.kr)를 즐겨찾기 하세요.


▷법인 등기 인터넷 발급 받기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사이트 첫페이지 중간에 보시면 "부동산, 법인 열람", "부동산, 법인 발급" 아이콘이 있습니다. 등기를 열람할지 발급할지를 선택하여 들어가시면 됩니다.


 발급하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신청표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해당 "전체 등기소" "해당법인구분" "발급받을 부수" "상호명"을 치고 검색을 누르시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수수료 800원에 프린터만 설치되어 있으면 됩니다.



 

▷등기신청 수수료 알고가기.

 주로하게되는 등기 신청 업무는 "회사설립등기"신청과 "본점이전"신청 업무입니다. 수수료는 그 신청 형태에따라 차등 청구되니 선택하여 편하게 이용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식회사 등기 관련 양식 다운받기

 은행을 가서 입출금을 할때도 관련 신청서가 기재가 필요하듯이 모든 업무를 처리 할 때는 그 양식이 필요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상단 파란 메뉴바에서 자료센터를 클릭하면 모든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 대표이사주소변경부터 주식배당 관련까지있으니 관련 업무를 보실 때 해당 기관에 처리해야할 업무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문의하시고 사전에 준비하세요.




http://www.mypartners.kr



http://www.biz-valley.net/



http://www.inoffice.co.kr/


뭐 일단 이정도 인가?

비상주 서비스는
10~15만원 선이라고 보믄 되겠구만!

http://www.acroffice.co.kr/rgboard/list.php?bbs_id=ff5


강남, 신사도 비상주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http://www.ibeez.co.kr/yangje/sub1_2.php


여기는 위치는 좋은데, 가격이 안쓰여 있다. 무조건 이메일로 답하는 곳이다.

http://www.officemeca.com/


여기는 10만원에 역삼동이다. 꽤 괜찮을 듯 한데..
법인 사업자는 15만원 개인 사업자는 10만원이다. 쩝
http://www.officemeca.com/   서비스는 별로 없고.

http://www.ubizcenter.net/anywork/anywork.php

테헤란로에 있다고 한다. 여러가지 서비스가 있는 모양이다.

http://www.officehub.co.kr/center/01_bbs/content.asp?table=bbs&multi=bbs_qna_seocho&idx=43657&visited=920&page=1&startpage=1&search_1=&keyword_1=&list_pagesize=20&list_file=/center/01_bbs/default.asp


http://www.bizsquare.co.kr/


여기는 adBox라는 서비스로 부른다.

http://www.woffice.kr/04/040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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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i.go.kr
여기에 많은 곳들이 보이는데,
전략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

For informaiton) 센터 검색할때 그냥 검색키를 누르는게 낫다. 앞에 넣어봐야 못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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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smba.go.kr  www.changupnet.go.kr
   www.bi.go.kr     www.tipa.or.kr
   www.nipa.kr (정보통신기술인력양성사업)
   www.keit.re.kr    www.ernd.go.kr
   www.itech.keit.re.kr   www.smtech.go.kr
   www.moel.go.kr

+ 정부 지원금의 종류
   1) 융자금
       ; 정책자금, 지방자체단체 지원금, 국책은행 지원금 
       ; 낮은 금리로 활용
       ; 일단 중소기업진흥공단부터 떠올리자
   2) 출연금 
       ; 말 그대로 회수하지 않는 자금
       ; 담보 X, 보증 X, 이자 X
   3) 보증
       ;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4) 보조금
       ; 판로나 마케팅, 컨설팅, 인력 확보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지원되는 지원금
       
+ 중소기업인가?
   ; 재미있는건 7년 이상이면 창업의 단계를 넘어갔다고 본다.
  
 ; 특히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기업 인정을 받으면 유리하다. 
   ; 1~7억 정도의 자금이라면 중기천, 중진공의 창업 및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사업전환지원금을 활용하자.

+ 청년창업사관학교
   ;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 창업보육센터
   www.bi.go.kr

+ 창업성장 기술개발 사업자금
   www.tipa.or.kr
   ; 이것은 출연금으로서 기술개발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 고용창출지원사업자금 (지원금)
     ; 중소기업전문인력활용장려금제도를 활용하자
     ;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www.moel.go.kr (고용노동부)
     ; 고용노동부 1350으로 전화해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p364에 확인해 보자.      

+ 은행을 경쟁시켜 이자를 깎는 방법
   ;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한다. 자기 권리다.

+ 성공하는 창업자는 자세 
   Apple의 자세와 비슷하다.
   "나는 하키팩이 어디있는지 보는 것 보다는
    어디로 갈지를 생각한다." 언제나 트랜드를 읽어내며
    자신만의 류를 창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 그런데, 정부출연자금을 쓰면 좋겠는데, 너무 어려우니까, 차라리 지원보조사업자금을 노리는 것이 좋다. 
    ; 보통 정부출연자금은 정액이거나 정률로 다시 받아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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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가 아주 뭐랄까 선정적이다. 흠 이것 참 지하철에서 꺼내 읽기 뭐한 겉표지라서 그랬지만, 제목 자체는 아주 잘 정한 것 같다. 내용도 아주 소설과 접목해서 재미있게 읽게 해 두어서 좋았다.  - Little brother presents

1. 처음 야구부의 상태
   연습을 나오건 나오지 않건 완전 자유, 말이 좋아 자유지, 그냥 규율이 없는 상태였다.
   모든 부원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부정적이라는 것
   "네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섣불리 고시엔 대회를 목표로 삿ㅁ았ㅅ다간 출정하지 못하게 되면 그때 느끼게 될 실망감이 오히려 더 크지 않겠어?" 등이다. 
  
2. 매니저의 근본적인 자질
   ; 근본적인 자질이 필요하다. 그것은 진지함이다.
   ; 무엇이 옳은가를 생각하지 누가 옳은가는 생각하지 않는다.
   ; 이런 자질이 없는 이는 아무리 인간관계가 좋고 유능하고 총명하더라도 위험하다. 그런 사람은 
     매니저 뿐아니라 신사로서도 실격이다.

3. 첫번째 해야 할일
    모든 조직에서 공통된 관점, 이해, 방향설정, 노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업은 무엇인가?" "무엇을 해야 하나"를 반드시 정의해야 한다.

4. 두번째 고객을 정의해야 한다. 
   고객이라는 것은 우리의 존재의 이유이다.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그리고 고객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5. 마케팅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마케팅은 판매에 관계된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일을 의미했지만, 그렇지 않다. 
    마케팅은 고객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을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6. 내부고객의 일한 보람을 느끼게 하려면
    일 자체에 책임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 생산적인 일
     ⓑ 피드백 정보
     ⓒ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다. 

7. 전문가가 매니저는 아니다. 전문가는 매니저가 필요하다. 
    전문가에게는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이용해 전체를 위한 성과를 거두는 일이 최대 과제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이 문제가 된다. 
    전문가는 자신의 고객인 돌료가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해야 한다. 
 
8.  내부고객 역시 만족이 필요하다.
    - 부원들이 연습을 게을리한 것은 일종의 '소비자 운동'이었어. 그들은 연습을 빼먹는, 즉 보이콧하는 것으로 훈련내용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던 셈이야.
    - 현실, 욕구, 가치에 부응하는 것이 얼마나 큰 효과가 있는지!
    - 자기 관리를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 책임을 조직화 해야 한다.

9. 이노베이션은 기존의 모든 것을 진부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10. Social contriution을 하지 않는 한
     우리가 되받을 것은 없다. 어떻게 외부와 connection을 유지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 야구부는 다른 음식부의 도움도 받게 되었다는 뭐 그런 내용인데, 
       좋은 내용같다.

11. 부적절한 규모는 톱매니지먼트가 직면하는 문제가운데 가장 까다롭다.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용기와 진지함, 행동을 필요로 한다.

12.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매니지먼트는 성과에 꼭! 보답한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매니지먼트가 진짜로 추구하고, 중시하고, 보답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
     야구부는 새로운 주장을 인사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그것을 알려주낟.

P253의 모든 부원들이 3루 베이스에서 팔을 돌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는 장면에서
너무 가슴이 벌차 올랐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7/07/5402218.html?cloc=nnc

눈길 휘어잡는 중소기업 제품 트렌드

외과 의사용을 본뜬 등받이 없는 의자 ‘아이폴7’.
날개 없는 선풍기 ‘에어 멀티플라이어’. 난류 없는 안정된 바람을 뿜어내고 위험한 부분이 없어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 인기다.등받이 없는 의자, 날개 없는 선풍기….

 제품에 꼭 있어야 할 필수 요소를 과감히 없앤 ‘역발상’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단순함의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 중에서 이런 트렌드가 눈에 띈다. 이돈태(43)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중소기업이 시장에 먼저 진출한 대기업의 벽을 넘으려면 소비자의 눈에 띄는 게 중요하다”며 “대기업보다 쉽게 실험적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 마케팅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들체어의 대표 상품은 등받이 없는 의자 ‘아이폴7’이다. 이 제품은 등받이 대신 가슴받이를 달아 상체를 기댈 수 있게 만들었다. 소비자들이 일할 때 막상 등받이와 팔걸이에 잘 기대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비행기용 의자 디자인 업체로 유명한 영국 탠저린사가 디자인을 감수했다. 강재신(45) 우리들생명과학 대표는 “3~4시간 동안 앉은 채로 수술해야 하는 외과의사용 의자를 본떴다”며 “허리가 편안한 자세로 앉을 수 있어 척추질환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의자를 출시하자마자 미국 프린스턴대 도서관·연구실 등에 납품했다. 같은 해 8월엔 일본 기업 다이젠과 1만 대 규모 공급 계약을 맺었다. 강 대표는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국내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 4월엔 홈쇼핑 채널에서 1시간 만에 3000대를 판매했다”고 말했다.

 가전업체 다이슨은 날개 없는 선풍기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를 선보였다. 날개 없는 원형의 링 사이로 바람이 나오는 선풍기다. 본체 모터에서 빨아들인 공기를 링 모양 가운데로 모아 시원한 바람을 뿜는 원리다. 다이슨 관계자는 “날개 달린 선풍기 특유의 난류를 없애 한곳으로 안정된 바람을 뿜어낸다”며 “헝겊으로 쉽게 닦을 수 있고 다칠 염려가 없어 어린이를 둔 가족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손잡이 없는 프라이팬도 있다.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이 2002년 출시한 ‘매직핸드(Magic Hand)’다. 이 프라이팬은 자석을 활용해 손잡이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다. 테팔 관계자는 “긴 손잡이 때문에 수납하는 데 불편을 겪는 주부를 배려한 프라이팬”이라며 “손잡이를 떼면 오븐이나 냉장고에도 넣을 수 있고 쉽게 닦을 수 있어 주부의 호응이 높다”고 소개했다. 대기업 제품 중엔 삼성전자 ‘3D 스마트 TV D8000’을 들 수 있다. 올 2월 출시한 이 제품은 베젤(TV 화면 둘레 테두리)을 5mm로 거의 없앴다.

 이돈태 교수는 “눈길을 끌기 위해 독특한 디자인에만 치중한다면 얼마 못 가 소비자에게 외면받을 수 있다”며 “기능에 충실한 다음 독특한 요소로 승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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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y4365/120104503
 
MM 자본구조 이론
모딜리아니 - 밀러 (Modigliani - Miller) 정리라고도 불린다.
이 이론은 '기업의 가치'를 산출하는데 필요한
할인율을 최소화하는 최적자본구조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러한 MM 자본구조 이론에는 크게 3가지의 명제가 존재한다.
1. 기업의 가치 (V)와 가중평균자본비용 (WACC)은 자본구조와
관계없이 결정된다.
즉, 같은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각 기업들의 영업이익만이 영향을 미치며,
자본구조만 다르고 경영위험과 영업이익이 동일한 두 기업의
가치는 동일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레버리지의 증가에 따라 자기자본은 상승하며
부채비용의 저렴효과를 완전히 상쇄한다.
즉, 기업이 부채를 사용함으로써 재무위험이 증가하는데,
주주들은 부채사용으로 인해 증가하는 재무위험에 대해
위험보상을 추가적으로 요구하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자본비용은 부채비율에 비례하게 되는 것이다.

 
3. 기업의 신규 투자안에 대한 절사율 (cut-off rate)은 자금조달방법과
무관하게 결정된다.
즉, 첫번째 명제를 투자안에 적용한 것인데,
할인율은 곧 자본비용이므로 그 투자안이 채택되기 위한
최저수익률, 한마디로 절사율은 이 할인율과 같은 것이다.
이것들은 전통적 MM 자본구조 이론이며
1963년도에 수정된 MM 자본구조 이론이 나오게 된다.
나오게 된 배경은 자본시장이 불완전하다면 자본구조의 변경이
기업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법인세가 존재하는 완전자본시장 가정이라는 것을 두게 되었다.
이 이론에서도 총 3가지의 명제가 있다.
1. 법인세가 존재할 때 부채기업의 가치는
무부채기업의 가치보다 부채감세효과의 현재가치만큼 크다.
즉, 기업의 가치가 부채가치와 자기자본가치의 합으로 구성되듯이
기업의 현금흐름도 채권자에게 귀속되는 현금흐름과
주주에게 귀속되는 현금흐름의 합으로 구성이 된다.
부채를 사용한 기업일수록 현금유입이 더 많게 되는데
이것은 바로 부채의 감세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 법인세가 존재할 때에도 레버리지의 증가에 따라 자기자본은
상승하지만 부채의 감세효과로 인해 법인세가 없을 때보다
완만하게 상승한다.
즉, 부채비율이 증가할 때 자기자본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인자본의 이점을 완전히 상쇄할 정도로
증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빨간 선이 말하고자 하는 선이다.
3. 새로운 투자안을 수행하기 위한 자금은 모두
타인자본으로 조달하는 것이 유리하다.
즉, 새로운 투자안에 대한 절사율이 작을수록
보다 많은 투자안이 투자가치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절사율은 부채를 사용할수록 점점 더 작아지고
최종적으로 투자자금을 모두 타인자본으로 조달하게 되면
절사율은 가장 작아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 타인자본으로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타인자본을 얼만큼 써야 하냐 하는 것에 대한 절대적 비율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모두 개개인의 선택의 몫인 것이다.

아래 블로그에는 아주 재미있는 글들이 산떠미 처럼 널려 있다.
http://subiz_atman.blog.me/150067515327
 
이전글의 사과가게이야기를 이어서이다.
동네의 유지가 예전부터 장사가 잘되는 우리 사과가게를 유심히 보고 있었다.
자기가 인수해서 해보고 싶은 것이다.
아주매, 이 가게 내가 삽시다. 얼마면 되요?
무신 소리 난 이거 안팔아, 한 4억 준다면 모를까
잉, 4억 너무 비싸요 좀 싸게 주면 안되요?
어머니의 계산법은 단순했다.
여기서 하루에 못 벌어도 40만원은 버는디
최소한 3년 버는 것은 받아야 할거 아니요
일년 장사일수 300일로 대충 잡고, 못벌어도 40만원이니 3년이면 거의 4억이란 셈법이다.
왜 3년인가, 10년 20년이면 안되는가
어머니는 한 3년이면 충분한 값어치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받은 4억이란 목돈으로 더 좋은 또 다른 장사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OK! 이다.
한편 유지는, 가게를 인수하게 되면 그는 동일한 영업상황에서 최소한 3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동네유지입장에서도 투자회수기간이 3년이면 좋은 장사거리가 될 수 있다.
투자금 4억은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묻어두는 것이다. 그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잘하면 가게를 더 키워서 팔 때 더 받을 수 도 있을 것이다. 자신이 있는가 보다.
여기서 4억은 다름아닌 기업가치이다. 어떤 근거로 계산되었는가
잉여현금흐름이 계산의 근거였다. 어머니의 셈법이 상식적이고 이치에 합당하다.
기업가치의 계산 또한 다를 바 없다.
가게시설자금? 그거는 상관이 없다.
M&A 과정에서 물론 자산부채가치가 계산된다. 그러나 결국 피인수회사가 창출하는 현금에 의해 결정된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길 바란다. 시장논리가 적용되어야 한다.
살 사람이 없다면 팔 수 없다. 가격은 공급자가 결정하는게 아니다.
시장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사는 사람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아! 과거 M&A 사례들을 보면 사는 사람들 중에 바보들도 있긴 하더라. 꽤 많이..
그러나 그들은 바보이길 의도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런가
"반쪽짜리 진실"에 호도된 불쌍한 피해자에 불과하다. 반쪽자리 진실, 이전 글을 찾아보길 바란다.
그러나 장사꾼들은 이런 경우 결코 바보!가 되지 않는다.

 



무슨 이야기를 한 것인가
잉여현금흐름의 의미와 기업가치의 결정원리에 대한 논의였다.
누구의 주장인가
시장의 주장이다. 글로벌 자본시장이 그렇게 돌아간다.
일부에서는 좀 더 복잡하고 정교하게 (자꾸! 의도적으로)꼬아 놓는 학자들과 컨설팅사들이 있지만,
내재된 논리는 이것을 벗어나지 않는다. 아니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상식이기 때문이다.
이익이 아무리 많이 나는 회사도 현금창출이 충분하지 못하면 제 값을 받을 수 없다. 평가받지 못한다.
반면 이익이 좋지 못해도 현금창출이 충분하면 제 값을 받게된다. 올바로 평가 받는다.
현금창출이 높은 체질 좋은 회사는 이익이 좋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그 반대는 그렇지 못하다.
현행의 전통의 패러다임(회계이익)이 일상적인 기업의 내부의사결정을 지배하는 것은, 현 시대의 아픔!이다.
이익이 높으면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밑에 깔려 있는 가정 중의 하나!이다.
공급자의 파워가 지배하고 만들면 모두 팔리던 과거에는 이 가정이 성립되었다.
시장의 파워가 지배하고 글로벌 시장에 완벽히 노출당한 복잡하고 무한경쟁의 현재는 성립되지 못한다.
제품원가 또한 그렇다.


http://subiz_atman.blog.me/150067613294 첨부파일 (1)



 
사과가게의 영업상황은 기업 FCF에 대한 완벽한 비유가 될 수 있다.
우리 사과장수인 어머니가 장사를 한 결과를 정리해보자.
1. 기초의 현금 : 7만원
2. 비용지출 : 짜장면 식대, 1만원
3. 운전자본투자 : 재고투자, 사과 다섯장자 10만원
4. 외상해준 금액 : 매출채권 증가 3만원
5. 외상대금 수금 : 매출채권 회수 4만원
6. 벌어들인 돈 : 43만3천5백원
매출액은 얼마가 될 것인가?
번 돈에서 역산을 해야할 것이다. 번 돈은 모두 현금이므로 여기에는 외상대를 더해주고 수금한 금액을 차감해줘야 한다. 그리고 식대 만원과 사과구입비 10만원을 더해줘야 매출액을 알 수 있다.
계산결과 매출액은 533,500이다.
그리고 총 사과판매수량은 762개이다. 개당 판매가격은 700원씩이며 원가는 500원이었다.
따라서 매출원가이자 변동원가인 재료원가는 500원 * 판매수량 762개인 381,071이다.
좋다. 여기서 몇 가지 상황을 추가해보자. 기업의 FCF에 대한 완벽한 비유를 위해서이다.
1. 어머니는 배달꾼의 배달을 신속히 그리고 용이하게 할 필요성을 느꼈다. 장사가 잘되는 것이다.
배달자전거 한대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십만원에 구매하였다.
2. 어머니는 돈광주리 바구니에서 집의 생활비로 20만을 빼서 호주머니에 넣었다. In my pocket! 한 것이다.
3. 그리고 어제 잔돈이 부족해서 옆집에서 빌린 5만원을 돌려주고
더해서 짜장면 하나 사드시라고 3천원을 더 주었다. 감사의 표시이다. 이자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
4. 나머지 돈은 가게금고에 보관하였다. 기말의 현금이 되는 것이다.
이제 기업의 FCF에 비유를 위한 완벽한 상황이 되었다. 그러니 사과가게의 FCF를 정식으로 계산, 비유해보자.
매출액과 매출원가가 계산되었으므로 추가 상황만 적용하면 될 것이다.
이익계산에 반영해야될 것은 추가로 발생한 이자비용과 추가로 구입한 자전거에 대한 감가상각비가 500원
이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이 될 것이다.

 
EBIT와 순이익이 위와 같이 계산된다.
사과가게의 이익성과는 EBIT 141,929이다. 다시말하면 어머니는 사과가게의 모든 자산을
굴려서 141,929 금액의 이익을 창출한 것이다.
그리고 대주주인 어머니에게 귀속될 이익은 여기서 채권자의 몫인 이자비용을 제외한 순이익 138,929이다.
그러나 이 이익금액은 모두 현실화될 수 있는 것들인가
그렇지 않다. 사과과게와 어머니가 직접 만지고 가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실제적인 금액을 알아야 한다.
현금흐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것이 실제의 돈Money! 이다.
어떻게 하는가, 각각 현금흐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EBIT : FCFF/ Interest : FCFC / Net Income : FCFE
전환된 FCF는 반드시 항등식이 성립되어야 한다. FCFF = FCFC + FCFE
먼저 EBIT를 FCFF로 전환하자.
FCFF는 OCF와 NWC_CF 그리고 FA_CF(CAPEX)로 구성되고 이들의 합계액이다.
OCF는 어떻게 계산하는가, "EBIT*(1-법인세율t) + 비현금비용 - 비현금수익"이다.
법인세는 0이고 비현금비용은 감가상각비 500, 그리고 비현금수익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EBIT 141,929(1-0) + 감가상각비 500 - 0 = 142,429가 될 것이다.
NWC_CF는 기초NWC-기말NWC이다. 이는 운전자본의 변동분을 의미한다.
NWC는 유동자산에서 비이자부채를 차감한 것이다. 외상매입금과 같은 비이자부채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결국 운전자본(유동자산)이 증가했으면 (-), 감소했다면 (+)금액으로 계산한다.
사과가게에서 발생한 운전자본은 무엇인가, 현금과 외상매출금 그리고 재고자산 뿐이다.
번돈 433,500에서 추가로 지출된 자전거구매 100,000, 차입금상환 50,000, 이자지급 3,000원
그리고 어머니가 생활비로 빼간 돈, 이른바 배당한 것이다. 200,000을 제한 금액이 순수 현금증가분이다.
계산하면 80,500이 증가하였다.
재고자산은 얼마가 증가하였나?
추가 구매한 100,000에서 판매된 사과의 원가금액을 차감해주면 될 것이다.
판매된 사과의 재고금액은 위에서 계산된 원가이므로 100,000 - 381,071 = -281,071 이다.
재고자산이 감소한 것이다. 어머니는 십만원의 재고를 추가 구매하면 내일도 계속장사를 계속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결국 과거에 재고가 과다투자되었다는 의미이고 이를 바로 잡은 것이라고 판단해보자.
그렇다면 효율적인 경영의사결정을 한 것이고 그 결과로써 내부에서 281,071의 현금을 만들어 낸 것이 된다.
외상매출금은 3만원이 추가로 발생하였고 4만원을 회수했으므로 그 변동분으로 1만원이 감소했다.
30,000 - 40,000 = -10,000
이제 이를 모두 더해보자.

 
마지막으로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가 발생했다. 배달자전거를 10만원주고 구입했으니
10만원의 현금투자가 된것이다.
그럼 FCFF는 이들을 모두 더한 것이 된다. 계산결과는 아래와 같을 것이다.

 
어머니는 사과가게를 운영했고 253,000의 돈을 최종적으로 벌어들인 것이다.
그러나 순수한 영업순환과정에서 벌어들인 현금은 얼마인가?
고정자산투자금을 제외한 OCF + NWC_CF = 353,000원이다.
이들을 EBIT 그리고 순이익과 비교해보자. 연관관계가 보이는가?
현금흐름이 우리가 실지로 만지고 가용하고 핸들링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익은 "명목"의 개념이고 현금은 "실질" 개념이다.
단순한 사과가게의 상황조차 이익과 현금흐름이 이토록 다르다. 실제의 사과가게의 현금은 얼마가 있나, 기말의 현금잔고를 말한다. 기초 70,000에 현금증가분 80,500을 더한 150,500을 보유하고 있다.
현금잔고, 즉 기말의 현금으로는 현금 유동성 결과의 정보만을 알 수 있다.
다시말하면 그것만으로는 필요한 정보를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사과가게는 영업순환과정에서 353,000의 돈Money!를 벌었고 여기에서
고정자산에 100,000을 투자, 결국 최종적으로는 253,000을 번 것이다.
이것만이 명백한 사실이며, 경영의 실제이다.
FCFF는 또 다른 관점에서 그 원천이 FCFC와 FCFE로 추적된다.
FCFC는 얼마인가
차입상환 5만원 그리고 감사의 표시, 즉 이자비용 3천원 모두 53,000이 발생하였다.
FCFE는 어머니가 생활비로 빼간 돈, 다시말하면 주주배당금 200,000 이다.
따라서 FCFC 53,000 + FCFE 200,000 = 253,000, FCFF의 금액과 일치한다.
채권자에게 상환하고 주주에게 배당한 돈은 모두 벌어서 주었다는 것이다. 계속사업을 위해 투자하고 남은 잉여의 돈이다. 그 돈은 모두 번돈이다.
만약 그 돈이 장사를 통해서, 사업을 통해서 번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변할까? (-)금액이 될 것인데,
여기서 좀더 FCF에 대한 심화된 이해가 요구된다. 가볍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다.
FCF의 위에서 흘러들어온 원천과 밑에서 빠져나간 원천이 일치하는 메커니즘, 전체적인 FCF를 조명할 수 있는 시각과 사고능력이 요구되는데, 이는 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의 근원이 된다.
지금 단계에서는 논의하기에 조금 섣부를 듯 하다. 내공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요구될 것이다.
살펴본 것과 같이, 사과가게의 단순한 사업상황이 복잡한 기업의 상황으로 완벽히 비유될 수 있다.
이익의 개념과 FCF(잉여현금흐름)이 우리의 직관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FCF를 계신하지 않으면 이익으로는 실제로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을 실증하고 있다.
이익은 명목의 개념이다. 돈Money!(현금흐름)은 실질의 개념이다.
경영의사결정과정에서 무엇을 선제적으로 모니터해야 할 것인가?
무엇을 최대화시켜야 할 것인가
버스떠난 뒤에 보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앞뒤 재가면서, 스코어를 재가면서 조정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재무적인 측면에서 목표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생각해보라.
지금까지의 과정을 엑셀수식으로 검토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sr5568?Redirect=Log&logNo=80126202663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하는데 적용하는 이율은 경제상황,은행이자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1부계산' 이라하여 월 1%의 이자를 적용하였습니다. 즉 보증금이 1000만원이다 하면 이를 월세로 대체하기위해서는 달마다 10만원씩을 월세로 내도록 했었지요. 연이자로 치면 12%가 되겠네요.

 

전세가가 1억정도인데 이를 보증금 1000만원에 나머지 9000만원을 월세로 전환한다치면 달마다 90만원을 월세로 내는 식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과거에 비해서 금리가 낮아지면서 계산법도 달라지게 됐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평수에 따라서 적용하는 이자율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월세세입자 구하기가 쉽지않은 평수가 큰 아파트라든가 빌라 같은곳은 연이자로 7~8%를 적용하기도 하고 아직까지 인기가 괜찮은 소형 오피스텔,원룸 등은 좀 더 높은 이자를 적용하는 편입니다.

 

대략 연이자 8%를 적용한다면

25평아파트가  전세보증금이 2억이라 가정하면

보증금을 1억으로 하고 나머지 1억에 대해서 월세로 전환하면 1억x 8% = 800만원÷12 =  67만원으로 계산됩니다.


 

글 서두에서 밝혔듯이 월세전환 이자율은 지역에 따라 평형에 따라 은행금리변동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그때그때 유연하게 적용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금액이 적은 소액보증금에 대해서는 여전히 1부 계산을 하기도 합니다.

 

전월세 계산시 꼭 몇%를 받아야 한다고 정해진법은 없는것이고 임대차 시장에서의 수요,공급자의 수급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변동되어질 것입니다.

결국엔 이자 몇프로를 월세자가 내는 것인가? 하는 문제임


보증금 800에 월세 30이면
결국엔
x*12%=30 *12개월 -> 30*12/0.12 = 3000 만원 이군요.
그르니까, 8000만원 + 3000만원 해서 전체 1억 천만원짜리 전세로군요 ^^

거꾸로, 1억 천만원 중 8000만원만 보증금으로 하고,
3000만원을 월세로 바꾼다면, 3000만원*0.12/12 = 30만원 이로군요.


cf) 14%로 하면 2570만원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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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채찍은 전체적으로 당근과 채찍의 이야기도 있지만,
그냥 자신과의 약속을 어떻게 지키게 하겠느냐의 관점이라고 봐야겠다.

약속실천 계약을 통한 이야기이며, 꽤나 흥미롭다가 뒤쪽으로 가면 좀 괴롭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초의 질문은 
오늘 사과 한개 받을래, 내일 두개 받을래?
그러면 일년후 오늘 사과 한개 받을래, 일년후 내일 사과 두개 받을래?

이 질문은 사람들이 얼마나 보상일이 가까울 수록 인내심을 잃는 것인가 하는
'과도한 가치 폄하 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오늘 것이 떡이 제일 크며, 내일부터는 급격하게 떨어져서
내일이나 일년후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보상이 눈앞에 가까워질 수록 작더라도 더 빨리 받는 쪽을 선택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것은 선호역전 현상이라고 부른다.

좋은 설명으로는 오늘 담배를 끊으면, 1년후에는 건강해 질 텐데,
1년후의 좋은 점은 많이 Discount되며, 오늘 담배가 훨씬 높은 Demand를 갖는다. 


1. 자신을 너무 많이 아는 것도 독이 될 수 있다.
    - 어차피 그렇게 못할 텐데, 그럴꺼면 지금하자.
    - 결국 자기를 너무 잘 앎으로서 될대로 되라지 라는 식으로 흐를 수 있다.
    
2. 엘리자베스의 경우는 어떤가.
    논문을 제때 못써내면 특정 단체에 기부하기로했는데,    
    그녀는 10년동안을 기부하면서 자신은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결국 본인의 양심이 편한 방법을 택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런 것을 방지하려면, 오히려 큰 내기를 걸었어야 되는 것 아니었나
    싶다.

3. 약속실천계약은 일반적인 계약과 다르게
    유인을 제한해 버린다. 여기에서 유인의 의미는 조금 다른데,
    약속을 깨게하는 요소들을 제한해 버린다는 의미로서,
    예를 들면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냉장고 문을 잠궈버린다는 등의
    대안들의 범위를 축소해 버린다.

4. 판돈이 너무 작으면 처음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
    반대로 판돈이 너무 크면 계약을 맺기가 쉽지 않거나
    장기적으로 성공 확률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5. 
    -> 손실회피를 통한 프레이밍
    사람은 이미 소유한 것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또는 담보 계약방식으로 확정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 당근효과를 극대화하는 설계법
    먼저 하게해 주고, 나중에 빼앗는 방법이 주요하다. 
    먼저 획득하면, discount가 가장 적을 때 obtain하고,
    나중에 빼앗거나, 내가 여러번을 획득하는 형태라면
    훨씬 부드러운 것이 될 수 있다.
    또는 당근을 받는데 익숙해져 있는 아이는 당근이 없어지면 채찍이 가해지는것으로
    느낀다.
    반대로 채찍이 사라지면 고통도 사라진다는 기쁨 마음에 당근을 받은 것 처럼 느낀다.
    
 6.  손실회피에 의한 확률의 장난
      사람은 재미있는 선택을 한다.
      확률이 작은 사건의 가증성을 확대해석하는 overweighting 현상이 있는데,
      이것은 이상하게 작동한다.
      우선 사람은 확실하게 얻을 것이 있다면, 얻는 것을 선택하며,
      확실하게 잃을 것이 있다면, 작은 확률의 얻는 쪽을 선택한다. (위험선호)
      이것은 재미있는 예제가 하나 있는데 들어보자.

      치료법 A를 선택하면, 400명이 죽는다.
      치료법 B를 선택하면 아무도 죽지 않을 확률이 1/3이고, 600명 모두 죽을 확률은 2/3이다.
      -> 그러면, 사람은 B를 선택하며,
      치료법 A를 선택하면 200명이 목숨을 구하며,
      치료법 B를 선택하면 600명 모두를 구할 확률이 1/3이고, 아무도 구하지 못할 확률은2/3이다.
      -> 그러면, 사람은 확실하게 얻는 A를 선택한다.

7. 재미있는 것은 
    현금 유인이 언제나 적중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른 것이 먹힐 때도 많다.
    또는 돈을 주려면, 충분히 주거나, 아예 주지 말라.
    애매한 채찍은 오히려 죄책감을 없애줘서 반대효과를 가져올 수있다.
    - 그렇다면, 애매한 유인을 줘서, 자꾸 다른 사람이 이득을 본다는 
       인상을 주면 어떨까. 이것은 사람들이 너무나 싫어하는 경우니까.
       예를 들면 NBA 규정준수 위반금은 다른 구단으로 넘어간다던가
       탄소 배출권을 사고 팔 수 있다던가.
    - 또는 본인이 너무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예를 들면, 본인이 잘못하면, 가장 가난한 교사가 벌금을 낸다던가.

8. 사람을 동하게 하는 방법 ; 매직넘버 3과 통하는 얘기 아닌가. 남들 따라하기 법칙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조금씩 빼돌려져 연간14톤의 석화림이 도벌되고 있습니다"
    -> "음? 그러면 우리도 가져가야겠네?"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키는데 87%의 사람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실천하고 있는 셈입니다. 당신역시 동참할 수 있습니다"
  
9. 성공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켜라
    "원래는 10장을 받아야하는 커피 쿠폰을 12장으로 만들고 2장을 먼저 찍어줘라"
    " 1/6을 성취했다는 느낌이 든다"
    또는 기부액을 모을 때, 현재 모금액 4920달러, 남은 모금액 5080달러
    어느 것이 더 나은가?
    그러니까 확고한 사람에게는 미달성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먹힌다.

10. 아주 웃기는 최강궤변 논리
     - 그렇게 한다고 해서 누구에게 해가되는것은 아니지 않은가? 으흠

11. 뭔가 구입을 할 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풋옵선을 제안해 보라. 그리고 상대방의 낌새를 살펴보라.
     단 bluffing을 조심해야 한다.
 
한가지 생각해 볼 것. 모든 권리는 돈이 될 수 있다.
심지어 기후 거래소에서 온도나 탄소배출에 관한 권리도 돈으로 만들었다. 


12. 계약서에 나는 ~ 을 ~ 뭐뭐 한다라고 베껴쓰거나 읽게하여 녹음을 하는 것은 아주 의미가 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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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수퍼 업무력이라는 제목은 좀 어색하다. 
수퍼 업무력이라기 보다는 스티브잡스의 일대기라고나 할까. 하지만, 여러가지 배운 것은 있긴 하다.

1. 잡스는 작은 것까지 참견하는 경영자다. 흔히 비즈니스 스쿨의 교과서에는 "제품에 참견하는 사장은
   경영자로서 실격이다 세세한 부분은 현장에 맡겨라" 라고 쓰여 있는데, 교과서 처럼 되지 않는 것이
   비즈니스세계가 아닌가!
   -> 나는 교과서적인 사람으로서, 실격인 사람인가.
        아니다. 오히려 나는 두가지 측면에서 바라보고 싶다.
        1) 철저히 소비자 입장에 서야 한다는 것에서는 나는 Totally agree다.
            특히나 이부분은 나에게 있어서 제품 Review시에는 가차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2) 나는 Engineering base와 Business Base를 둘다 공부한 사람이다.
            그에 있어서는 오히려 둘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
            이것 또한 두가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겠다.
            인간적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놓치기 보다는, 
            두가지 측면의 사람을 모두 이끌 수 있지 않을까?
     자, 일단은 이런 측면으로 내 경영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프로젝트는 철저히 맡긴다. 하지만 정확하게 원하는 바를 전해야 한다.
     엔지니어링측면에서도, 소비자 측면에서도
     프로젝트 인원들에게는 철저하게 맡긴다.
     자, 철저하게 맡기는 대신에 그 상벌을 정확히 해야겠지.
     또한 큰 그림을 share해야하며, 그에따른 part 구분을 정확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Launch하기 위한 Product Review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접근을 한다. 

2.  잡스는 항상 사용자가 어떤 첼험을 하느냐에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본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마케팅 부분처럼 소비자 집단에 무엇을 원하는 지 직접 묻는 방법은 신뢰하지
     않았다. 잡스는 소비자의 대표이다. 그러므로 만드는 쪽의 사정이나 설계의 고충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철저하게 사용자편에 서서 제품을 평가하고 인정사정없이 비판한다.

     나는 이런 Feasibility에 강하다. 하지만, 그것이 Weakness로 작용할 때가 많다.
     설계자의 고충을 이해해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설계자의 고충을 이해하는 것으로 Emotional한 감정 Synchro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해하는 것으로 너는 할 수 있다는
     motivation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는 Engineer 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다.
    하여튼 윗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아랫사람의 사정도 고려하는 식의 어중간한 자세로는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메가 히트작을 만들어 내기 힘들다.

3. 독창적인 신제품을 만들 힌트를 얻고자 한다면 시장조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
     포커스그룹의 시장조사만 믿고 신제품 개발을 해서는 '조금 발전한 제품' 밖에
     만들지 못한다.
     (리스크를 최소로 억제하면서 개량해야 할 방향을 정할 때는 포커스 그룹이 분명히
      어느정도 효과는 있다)
     
   나역시 일반적인 마케팅이론보다는 WoM을 믿는 편이다
.
4. 예전에 헐리우드 영화가 힘들었을 때는 중역자리에 월스트리트 출신의
    재무 전문가나 은행가가 앉아 있었다. -> 이사람들은 Risk Aversion 최우선
    주의자들이다. 나에게 도움이 되기는 하나,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타인의 의견때문에 자신의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목소리를 지워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직감을 믿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무료한 일상에 재미있는 일이 생겼는걸!"

5. 타인의 분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식은 땀 흘리게 하는 일도 망설이지 않는다.
    순식간에 자존심을 짓밟기도 한다.
    또는 성과가 미흡하면 바로 무능력자 취급을 하고, 
    결론으로는 너는 할 수 있다는 식의 접근을 취한다.
 
  흠 이런건 어떤 걸까? 나는 과연 해 낼 수 있는걸까?
  마음에 드는 접근이 하나 있다.
  "자네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보겠네 
  
   잡스는 부하직우너들에게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믿게했고
   말하자면 "현실 왜곡 공간"을 만들어 성공의 길만 보고 달리게 하는 것이다.

 6.  뛰어난 예술가는 흉내를 낸다. 그러나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 파블로 파카소
      행운의 여신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자에게만 나타난다.
     - 파스퇴르

7. 아직 있을 때 보다 더는 없을 때가 호기다.
    
8. 잡스의 MBA없이 경영학
    - 잡스의 Apple시기의 가장 중요한 교섭 "어떻게 해야 하나 머리를 써 머리를 써!"
       - 대금을 현금으로 그자리에서 받고, 부품 대금을 30일 후에 지급하도록
       - "재료등의 대금지급은 최대한 늦추고, 제품대금의 회수는 최대한 빠르게"
          라는 비즈니스 원칙을 그대로 따라서 성공했음
          돈이 나가는 것은 최대한 늦추고, 들어오는 것은 하루빨리 회수하라는 것이
          원활한 자금 운용의 비결
 
9. 잡스와 다른 사람의다른 점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은 기능과다의 발명자의 오류를 회피할 수 있는 구호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시간에 쫓겨 타협하는 일은 절대없다.
    시간에 쫓겨 어쩔 수 없이 결론을 내리는 일은 절대없다.
    더 복잡하게 보다는 더 단순하게가 훌륭한 발삳이다.

10.  뭔가를 전달할 때는 정보보다는 흥분을 안겨줘라
      - 연출은 타이밍이다.
 
11. 기업은 창업자의 유전자 DNA를 계승한다. 나의 기업은 어떤 유전자를 갖게
     되는 것일까. 나는 통제권을 어떻게 장악해야 하는가

12.  경영자는 자신이 만든 제품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 아닌가.

13. 경영자는 높은 안목을 가져야한다. 그것이 큰 방향을 제시하고,
      큰 그림을 그리고, 제품의 퀄러티가 높아진다.

14. 드릴을 통한 이야기
     어떤 손님이 4인치 드릴을 사간다고 해서 드릴이 필요하구나 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4인치 구멍을 만들어 주면 좋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떤가

15. 중세유럽의 예술이 발전하는데 아낌없이 자금을 원조해준 부자들, 즉 패트론의 존재가
     필요했다. -> 나는 나의 투자자들을 엔젤 또는 패트론으로 부르고 싶다.

16.  비즈니스 교섭을 할 때는 이익과 손실의 균형이 중요하다. 어느 한쪽이
      너무 우위에 서서는 교섭이 진행되지 않으며, 설령 성사된다 해도 오래
      계속되지 못한다. -> Long lasting relationship
      하지만 내가 얻어내야 하는 것은 트로이 목마이다.

17. 애플에서 해고된 것은 최고의 행운이었다.
     -> 나도  지금 현재가 인생을 가늠할만한 순간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역시나 실패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지 않는가.
     -> 사람의 가치는 절정기에는 잴 수 없다.

18.  근거없는 낙관이 근거있는 비관보다 낫다.
      어떻게 애플 스토어는 판매 목표량을 부과하지 않고 섣공했을까.
      마치 자포스와 마찬가지 아닌가.
      발상의 전환이어야 되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이것은 WoM의 기본이 되기도 하지만,
      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판매량에서 서비스로 넘겨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잘 컨트롤 하면 좋지 않겠는가

그렇다.
나는 경영자로서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조금씩 배워가면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사항일뿐은 아닐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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