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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3.17  STP 4P
  3. 2012.03.05  중진공 청년 전용 창업 자금 지원
  4. 2012.02.28  뷰티풀 선데이. 반전영화
  5. 2012.02.27  Justice - Nicholas Cage
  6. 2012.02.27  Basic
  7. 2012.02.27  쉼없이 쏟아지는글, 적나라한 사생활 노출
  8. 2012.02.26  신화로 인간을 말하다, 북유럽신화와 그리스로마신화
  9. 2012.02.17  악마의 연애술
  10. 2012.02.17  싱글도 습관이다.
  11. 2012.02.17  Copycat
  12. 2012.01.15  소셜커머스는 아직 '소셜'하지 못하다
  13. 2012.01.15  지하철 출근 1000억원대 청년갑부 알고보니
  14. 2012.01.13  UX 디자인
  15. 2012.01.02  7장의 슬라이드로 끝내는 스토리 텔링 프레젠테이션
  16. 2012.01.02  나는 이야기 장사꾼이다.
  17. 2011.12.31  Push server
  18. 2011.12.23  The Beginning of the End for Facebook?
  19. 2011.12.14  [Weekly BIZ] [커뮤니케이션 인사이드] 적진에 불을 지르고 승리를 쟁취하는 네거티브 전략
  20. 2011.12.14  Wharton 워튼 AMP 최고경영자과정
  21. 2011.12.14  ‘1km 사장님’으로 변신한 최연소 코스닥 CEO -이모션 정주형 대표
  22. 2011.11.28  신입사원 연애 - 동기회의 아이디어
  23. 2011.11.27  독서회의 강좌 모음
  24. 2011.11.25  국비 PHP 교육
  25. 2011.11.24  디자인의 법칙
  26. 2011.11.24  웹 이후의 세계
  27. 2011.11.24  인간 관계와 의사소통
  28. 2011.11.24  미래사회와 인간
  29. 2011.11.24  페이스북 이펙트
  30. 2011.11.24  싸이월드는 왜 떴을까?
카프코스터의 재미이론


간단히 말해 우리의 뇌는 빈칸을 채우도록 되어있다.! p30


어째서 우리는 코를 보지 못하는 걸까?

→ 양쪽 눈의 시각이 서로 교차할 때 우리의 뇌는 마치 마술과도 같이 코를 시야에서 사라지게 한다. 우리의 뇌는 도대체 코가 가린 자리르 ㄹ어떻게 한 것일까? 뇌는 두 눈과 과거의 시각 경험을 기초로 '가정'하여 그 자리를 메꾸어 놓았다! p30


우리의 뇌는 관계가 없는 것을 잘라내는 경향이 있다.

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인지한다. 

뇌는 우리가 실제의 세게를 보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 인지심리학 


'반대편에 도달하는 형식'은 여전히 기본적인 패러다임이다.

'모든 장소를 방문하는 형식'에는 '보물'시스템이 있다.

'시간제한'은 또 다른 차원의 도전이다. 


예를 들어, 공간이 아니라 시간을 기반으로 퍼즐게임의 진화를 모색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것을 배제한 상태에서 그것에 몰입할 수 있는지 테스팅 해 보라. 





   

   

Marketing → Promtion → Sales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다.

STP 4P :: 2012. 3. 17. 03:08 마케팅

안녕하세요~!!

다들 연초를 바쁘게 보내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팀도 이런 저런 이유로 정신이 없네욤ㅠ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좋은 지원제도가 있어서 소개해드릴까해서 입니다.

다들 알고 계실 듯 한데,

중진공 청년전용 창업자금 지원제도입니다.

2.7% 저리 융자며, 최대 5000만원(제조 1억)까지,

상환기간 3년, 거치 1년입니다.

건전한 실패에 대해서 최대 2천만원까지 채무조정이 가능한 제도이니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예비창업자-4박 5일 연수 후 마지막날 최종 PT, 기창업자는 합숙없이 바로 PT 후 지원여부 결정)

   

저는 2월에 신청해서 받게 되었는데, 막상 가서 4박5일 연수를 거쳐보니

이런저런 느껴지는게 많았습니다.

단지 자금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강사분들에게 회사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컨설턴트들과 개인상담을 하며

사업계획서는 물론이고 여러가지 조언까지 듣고보니, 자금 외적으로도

얻을것이 많은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이라 다들 자금조달이 힘드실텐데,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것 같아서

소개드립니다.

   

p.s. 자금이 빨리 집행되는 관계로 조만간 다 소진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최대한 빨리 신청하세요!!

   

Clipped on 22-February-2012, 3:52 PM from http://www.facebook.com/groups/201662909889535/302130873176071/?notif_t=group_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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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대상

  • 창업기업지원, 1인 창조기업지원, 재창업, 청년전용창업으로 구분 지원

    창업기업지원

    •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의한 사업 개시일로부터 5년 미만(신청·접수일 기준)인 중소기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자(최종 융자 시점에는 사업자등록 필요)

    1인 창조기업지원

    • 사업 개시일로부터 5년 미만(신청·접수일 기준)인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1인 창조기업및 별표12의 업종 을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수 5인 이하의 중소기업

    재창업

    • 사업실패로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따라 '연체 등' 및 '공공정보'의 정보가 등재(등록 및 해제 사실)되어 있거나 신용등급이 하락하여 저신용자로 분류된 실패중소기업 경영인으로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

    <1.공통사항> 마. 융자제한기업 중 ①항, ②항, ⑦항 적용에서 제외(단, ②항 중 금융질서문란, 청산절차 등록 기업은 융자제한)

    • ①재창업을 준비 중인 자 또는 재창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재창업자 범위) 실패 개인기업 대표자, 실패 법인기업 대표이사·경영실권자
         -(재창업자 요건) 실패기업의 업종이 융자제외 대상 업종(별표1)이 아니며 영업실적을 보유
          (기 재창업자는 영업실적 요건 예외)
    • ②재창업을 준비 중인 자의 경우는 재창업자금 지원결정 후 3개월 이내에 법인 대표 등록이 가능할 것
    • ③실패 사업체의 폐업을 완료했거나, 재창업자금 지원결정 후 3개월 이내에 완료 가능할 것
    • ④고의부도, 회사자금 유용, 사기 등 폐업의 사유가 부도덕하지 않을 것
    • ⑤신용미회복자(신용회복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경우 제외)는 총부채규모가 15억원 이하일 것

    청년전용창업

    •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로 지식서비스산업(별표7), 문화콘텐츠산업(별표8),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 미만(신청·접수일 기준)인 중소기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자(최종 융자 시점에는 사업자등록 필요)

    융자범위

    시설자금

    • 생산설비 및 시험검사장비 도입 등에 소요되는 자금
    • 정보화 촉진 및 서비스 제공 등에 소요되는 자금
    • 공정설치 및 안정성평가 등에 소요되는 자금
    • 유통 및 물류시설 등에 소요되는 자금
    • 사업장 건축자금(토지구입비 제외), 임차보증금
    • 사업장 확보자금(매입, 경·공매)

    사업장확보자금은 사업영위 필요에 따라 기업 당 1회로 한정 지원

    • 부지매입비 및 조성공사비(협동화 및 협업사업 승인기업에 한함)

    운전자금

    • 창업소요 비용, 제품생산 비용 및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 1인 창조기업지원자금(회전한도방식으로 운용) 및 재창업자금 (생산지원금융)은 구매기업과의 납품계약(계약서 등)에 근거한 제품 생산비용 등 소요자금
      단, 구매기업의 계약이행능력, 계약내용 등을 확인하여 융자를 제한할 수 있음

    융자조건

    대출금리(변동금리)

    • 공자기금 대출금리에서 0.45%p차감(기준금리)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연 3.0% 이내 고정금리

    대출기간

    • 시설자금 : 8년 이내(거치기간 3년 이내 포함)
      협동화 및 협업사업 승인기업 : 10년 이내(거치기간 5년 이내 포함)
    • 운전자금 :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이내 포함)

    1인 창조기업지원자금 및 재창업자금(생산지원금융)은 구매기업의 대금지급일 이내(최대 180일)

    • 청년전용창업자금 : 시설,운전 구분없이 3년 이내(거치기간 1년 이내 포함)

    대출한도

    • 대출한도 : 기업당 연간 30억원(운전자금은 5억원. 단, 20억원 이상 시설투자기업의 운전자금은 7억원)

    협동화 승인기업 : 추진주체 50억원(운전 5억원), 참가기업 45억원(운전 5억원)단, 협업화는 추진주체 40억원(운전 30억원), 참가기업 30억원(운전 5억원)

    협업사업 승인기업 : 추진주체 45억원(운전자금 5억원), 참가기업 40억원(운전자금 5억원)

    1인 창조기업지원자금 및 재창업자금(생산지원금융)은 회전한도내에서 계약금액의 90% 이내(최대 5억원)

    청년전용창업자금 : 기업당 5천만원(융자상환금 조정형) 또는 7천만원(민간금융 매칭형). 단, 제조업은 기업당 1억원

    융자방식

    • (창업기업지원) 중진공이 자금 신청·접수와 함께 기업평가를 통하여 융자대상 결정 후, 중진공(직접대출) 또는 금융회사(대리대출)에서 신용, 담보부(보증서포함) 대출
    • (1인 창조기업지원) 중진공이 자금 신청·접수와 함께 기업평가를 통하여 융자대상 결정 후 직접대출
    • (재창업) 중진공이 자금 신청·접수와 함께 기업평가 및 도덕성 평가를 통하여 융자대상 결정 후 직접대출(단, 기업편의에 따라 금융회사(대리대출)에서 신용, 담보부(보증서포함) 대출 가능)

    단, 신용미회복자는 신용회복심사(신용회복위원회)를 통과한 경우에 한해 직접대출

    • (청년전용창업) 중진공이 자금 신청·접수와 함계 교육·컨설팅 실시 및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융자대상 결정 후 직접대출(융자상환금 조정형) 또는 취급은행(기업은행, 우리은행)이 자금 신청·접수와 함계 평가를 통하여 융자대상 결정 후 대출

    융자상환금 조정형 : 정직한 창업실패자에 대하여 선별적으로 융자상환금의 일부를 조정

    민간금융 매칭형 : 취급은행(기업은행, 우리은행)이 자기자본 매칭후, 신용보증재단 협약보증부로 지원

    융자상담처

  • 보다 자세한 상담은 전국에 위치한 중진공 각 지역본(지)부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원본 위치 <http://www.sbc.or.kr/sbc/business/fund/venture.jsp>

       

       

       

    원본 위치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a.310442599003732.66804.100001139833886&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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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위치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a.310442599003732.66804.100001139833886&type=3>

    청년창업전용자금은 현재 대표자가 만 39세이하, 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업,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력 3년미만 기업 및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창업 및 기업경영에 소용되는 자금을 지원하며 융자금리는 연3%이내 고정금리를 적용하여, 융자기간은 3년(거치기간 1년 포함), 융자한도는 5천만원(단, 제조업의 경우 1억까지 지원가능)입니다.

    신청접수는 중중기공 청년창업센터에서 담당하며 교육,컨설팅 실시후 사업계획 등에 대한 공개심사를 통해 지원결정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지원결정이 된경우 중진공을 통한 직접대출(신용)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출후 실패징후시 신의성실한 창업자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융자상환금(원금) 조정을 실시하게 됩니다.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a.310442599003732.66804.100001139833886&type=3#!/photo.php?fbid=310442605670398&set=a.310442599003732.66804.100001139833886&type=3&theater>에서 삽입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쑥쑥'..두달새 365억 신청

입력 : 2012-02-19 11:00:00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신설한 500억원 규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에 두달간 557건, 365억원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달 130건(93억원)을 접수, 그 중 102건(63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이번 달에는 전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427건(272억원)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식서비스나 문화콘텐츠,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최대 5000만원(제조업의 경우 1억원)까지 자금을 대출해지고 있다.

   

중진공은 앞으로 자금 지원 뿐 아니라 창업컨설턴트의 1:1 멘토링과 교육, 컨설팅, 연수 등을 연계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기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매달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받으며, 문의나 상담은 중진공 13개 청년창업센터에서 가능하다.

   

원본 위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226480>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이러한 와중에도 창업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유상래 대표는 대학졸업 후 직장을 구하기보다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창업을 시도하였는데요, 6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한 회사의 CEO가 되었습니다. 외국계 항공사 승무원에 입사하기 위해 경험했던 수 많은 면접경험으로 면접정장 판매라는 틈새를 공략하고 있는 박윤희 대표는 기업체의 공채시즌과 맞물려 높아지는 매출액을 보면서 창업을 선택한 자신의 결정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취업과 창업의 두 가지 갈래 길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난 2월 15일에는 중소기업청이 '2012년 청년창업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창업이 수월할 수 있도록 지원은 대폭 강화하고 창업 실패 부담은 크게 완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부에서 준비한 청년창업을 위한 자금 및 제도적 지원 정책에 어떠한 내용들이 포함되는지 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창업 부담을 줄이고 지원을 확대하는 '청년창업지원대책'

이번에 발표된 청년창업지원대책은 그 동안 여러 번 언급되었던 지원 인프라 연계가 미흡했던 점을 보강하고 창업을 위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요, 창업 초창기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목되는 자금부족 문제로 인하여 청년창업자들의 꿈을 접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우선 청년창업에 작년 6364억원보다 2.5배 증액된 1조5893억원이 지원되고, 3600억원의 청년창업자금과 1600억원의 엔젤투자 매칭펀드가 신설됩니다.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자금은 물론 교육과 컨설팅을 결합하여 지원하고,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상환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감면해주는 금융제도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창업의 걸림돌로 인식되어온 연대보증제도도 대폭 개선될 계획입니다. 현재는 기술사업성 우수기업과 창업초기기업에 대해 연대보증만 적용하였지만 3월 이후에는 SB등급이상의 기업과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에게는 일반보증이 적용됩니다. 

   

대학•연구기관, 선도기업 등이 청년창업 활성화에 동참하는 총력 지원체제도 가동합니다. 지난해 200명 이상의 청년 CEO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광주•경산•창원 등에 신규 오픈하여 현재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하고, 선도 중소ㆍ벤처기업이 청년창업의 보육과 판로를 밀착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청년창업지원 정보

1. 청년전용창업자금 

올해 신설된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대해 5000만원(제조업의 경우 1억원) 한도로 고정금리 2.7% 자금과 1대1 멘토링, 해외마케팅, 컨설팅, 연수 등을 함께 지원합니다. 1월과 2월 두 달 동안 557건이 접수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매달 1일부터 5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13개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습니다.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조건 및 접수처

   

1. 지원 조건

- 융자 대상 :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 (단, 정부ㆍ지자체 창업지원 관련 보증, 융자 등을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

- 융자 한도 : 5천만원 이내(제조업은 1억원 이내)

- 융자기간 : 1년 거치 2년 이내 상환

- 융자금리 : 2.7% 이하 고정금리

   

2. 접수처 :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센터에서 매달 1일부터 5일까지 접수

   

   

지역본(지)부

(소재지)

전화

지역본(지)부

(소재지)

전화

서울

(양천구)

02)6678-4141~7

인천

(연수구)

032)450-0540~2

경기

(수원시)

031)259-7930~5

대전

(대전시)

042)866-0150~3

충북

(청주시)

043)230-6811/4

전북

(전주시)

063)210-9933

대구

(대구시)

053)601-5274

강원

(춘천시)

033)259-7621~2

광주

(광주시)

062)600-3040~1

부산

(사상구)

051)630-7451

울산

(울산시)

052)703-1161

경남

(창원시)

055)212-1381~2

제주

054)751-2061~2

  

  

중소기업진흥공단 바로가기

   

주소

서울시 양천구 1 917-6 중소기업유통센터 사무동 14

연락처

TEL. 02-6678-4127~8, 4135~6, 4141~2, 4111~4 / Fax. 02-6678-4198~9

관할지역

양천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원본 위치 <http://www.sbc.or.kr/sbc/sbc_info/info/map_view.jsp>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등 관련 부처의 활동도 적극적입니다. 교과부는 대학 내창업 문화를 만들고, 전파하기 위하여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전국 50개 대학에 기업가정신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지경부도 1인 창조기업 지원, 아이디어 기술창업, 소프트웨어 창업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지원되는 아이디어 기술창업은 2월 17일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를 펼쳐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고, 청년창업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20~30대 청년들에게 창업공간과 자금, 마케팅,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12월 말 기준으로 1,429개 기업이 창업에 성공하였고, 누적 매출액이 1,582억 원에 이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11년에는 성공한 11명의 청년창업가의 이야기를 e북으로 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마련한 청년창업플러스센터도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연속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세미나, 맞춤형 1대1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문의

- 02)3707-9324 (서울시 창업소상공인과)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강남청년창업센터 웹페이지 바로가기 

청년창업플러스센터 문의

- 02)6003-3500

청년창업플러스센터 웹페이지 바로가기

올해 정부가 고용 없는 저성장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정책기조로 삼으면서,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창업지원이 전 부처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청년창업지원방안이 풍부한 만큼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던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불태우기에 적합한 시기로 보입니다.

   

   

   

원본 위치 <http://fninside.hyundaicapital.com/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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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화면 누군가와의 인터뷰

   

아내로라 와의 즐거운 시간

   

폭행사건후 다가오는 사이먼

   

거래 성사 - 포에버바 2개

   

6개월후 난데없는 사이먼의 연락

   

반장은 놔주고

   

마지막 결투

   

반장은 지미의 친구고 여전히 감싸준다.

   

결백하다는 비디오

   

The hungry rabbit jumps

Organization is larger than everybody imagines.

 

음. 커다란 음모론이었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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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취조중이다.

   

   

이녀석이 마약책이다.

   

   

덴버는 흑인이야.

   

   

실제로는 당신 밑에서 일한거군요 당신이 섹션 8이니까

   

   

이 이아가씨가 왜 총을 겨누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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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 2012. 2. 27. 02:53 라이어게임

Are you happy with Facebook? Many declaring 'break-up' with SNS site 

   

   

A 40-year-old office worker, only identified by her surname Hong, recently marked her 400th friend on the Facebook in a small event, two years after signing up with the social networking service.

   

Dozens of netizens applied to be friends with Hong for a day as she gave notice that she will give a gift certificate to whoever became her 400th Facebook friend. Thanks to the event, she is likely to have 500 friends in less than a week after she surpassed the 400 mark. But she has got into trouble.

   

She has found a flood of unwanted content on her account. The news feed or timeline of Facebook has been occupied by election campaigns of Facebook friends seeking to run in the April 11 National Assembly elections, as well as PR for commodities.

   

"I'm fed up with my crowded Facebook, like a noisy market," she said. "I'm considering quitting or scrapping connections with some friends." Unlike her original intent to enjoy the site with some friends, Facebook has become headache for her.

   

An estimated 5 million have enjoyed communication through Facebook in Korea, according to a local tally. 

   

The rapid growth of the Facebook population has also created problems, such as messier news feeds and endless updated applications, prompting a growing number of users to leave the social networking service.

   

"There is nothing to post, nor reactions to my postings or useful information from others," said a netizen, who quit the service for such reasons. "There are always a flood of show-off or happy stories of others, like travelling or marriage," another user said, adding that he felt hurt from the stories of Facebook friends who were successful. 

   

Netizens begin to feel less happy when the number of their friends exceeds an average 354 on Facebook, according to a research paper submitted to a meeting of the Society for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in San Diego, Calif., earlier this month.

   

In the research conducted by the IE Business School in Madrid, Spain, researchers asked a sample group of Facebook users between 18 and 65 to read some of their friends' status updates. Afterward, those Facebook users rated their lives as much less satisfying than people who didn't check their news feed first. When reading friends' continuous 'happy stories parade' on news feeds more and more, one's happiness drops. 

   

It pointed out that commercial use of personal information collected and the revelation of privacy problems on Facebook are attributable to a decrease of happiness of Facebook users. 

   

People who revolt against the website's privacy policy are conducting an anti-Facebook campaign at quitfacebookday.com and sickfacebook.com. 

   

Recently, other sites have appeared to attract those who feel a heavy burden from Facebook. One of them is Path, which limits the number of friends to 150 or less.

   

Experts advise that in order to increase happiness and satisfaction through productive Facebook use, it is important to be active rather than passive. "Many people are not aware that they have editorial rights and the news feed is made by themselves," said Yoon Young-min, a professor at Hanyang University. 

   

   

   

   

   

   

   

   

쉼없이 쏟아지는글, 적나라한 사생활 노출

   

쉴새없이 쏟아지는 적나라한 사생활 노출과시 투성이 뉴스피드에 낭패감·좌절감 다반사로"친구 354명넘으면 행복감↓" 연구결과 나와친구수 150명으로 한정 '작은 페북' 대안 등장도 올해로 '페이스북(페북) 생활' 2 차인 직장인 홍모(40)씨는 얼마 페북 친구가 400명을 넘긴 기념으로 일종의 자축 이벤트를 벌였다.

   

덕분에 씨는 '400 친구' 고지를 넘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500 친구' 내다보게 됐다. 하지만 홍씨는 고민이 생겼다.

   

가벼운 이야기로 지인들끼리 나누던 페북 공간이 어느 틈에 원치 않는 콘텐츠들로 채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상품 홍보는 물론, 최근에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페북 친구들의 선거운동 콘텐츠들이 뉴스피드(페북의 타임라인) 점령하고 있다

   

홍씨는 "요즘 장터처럼 북적거리는 페북에 점점 싫증이 나기 시작했다" "페북 탈퇴냐 인맥 정리냐는 기로에 서서 고민하고 있는 "이라고 말했다. 지인들과 즐기려 시작한 페북이 골칫거리가 것이다.

   

한국의 페북 사용자는 어느새 500 가량으로 추산된다.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과 비례해 점점 혼탁해지는 뉴스피드와 정신없이 업데이트되는 앱들의 진화를 쫓다 지친 나머지 페북과 '절교'하는 사용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 말도 없고, 써도 반응이 없고, 남의 글에서도 건질만한 정보가 없다" 소극적으로 페북을 이용하다 그만두는 사례도 있고, "뉴스피드엔 죄다 남들의 여행, 결혼, 유식하고 좋은 이야기만 있어 자존심이 상했다" ' 나가는' 페북 친구들의 일상에 마음이 상해 계정을 삭제한 사례도 있다.

   

이달 미국에서 열린 '성격 사회심리학 협회' 연례회의에서는 페북 친구가 354명이 넘으면 페북 생활을 통해 느끼는 행복감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마드리드 IE 비즈니스 스쿨에서 시행한 연구에서 실험에 참가한 18~65 사이의 페북 이용자들에게 뉴스피드를 직후 자신의 삶의 만족도 조사를 하자 페북 친구가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자신에게 낮은 점수를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피드을 통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페북 친구들의 '좋은 소식 행렬' 감상하면 할수록 상대적으로 자신이 느끼는 행복감은 떨어진다는 것이다.

   

개인정보가 끊임없이 수집돼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페북 계정을 통해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것도 페북 이용자들의 행복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페북의 폐쇄적인 개인정보 정책에 반기를 사람들은 'quitfacebookday.com''sickfacebook.com' 등을 통해 안티 페북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장인 페북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을 겨냥해 소수의 사람들끼리만 공유하는 '작은 페북'들이 등장했다. 친구를 최대 150명까지만 맺을 있고, 페북과 달리 친구가 아니면 절대 나의 글을 없는 소수정예 SNS 'Path'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페북을 생산적으로 이용해 행복감과 만족도를 높이려면 수동적인 친구 맺기보다는 적극적인 사람찾기가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윤영민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교수는 "많은 이용자들이 페북의 뉴스피드가 직접 글을 쓰는 담벼락만큼이나 자신이 편집권을 가지고 만드는 공간이란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지적 호기심이 많은 페북 친구의 친구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양질의 정보를 올리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친구를 맺는다면 타임라인의 정보들은 완전히 바뀌게 "이라고 말했다.

   

원본 위치 <http://www.koreatimes.co.kr/www/news/nation/2012/02/117_105696.html>

   

나름 재미있는 구성이다.

신화로 인간을 말하다, 북유럽신화와 그리스로마신화CULTURE

2011/12/07 17:06

http://blog.naver.com/classictaste/145216740

   

   

   

   

언제나 운동화 브랜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이키'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하지만 브랜드 네임인 '나이키'의 본 뜻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놀랍게도 '나이키'의 어원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칭송 받는 니케(Nike)에서따온 말입니다. 'NIKE'를 니케가 아닌 나이키로만 알고 있었던 분들은 꽤 놀라실 것 같네요.

   

영어로 수요일을 뜻하는 Wednesday의 의미도 신화에서 신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북유럽신화의 최고 신인 '오딘의 날'이란 뜻에서 나온 단어죠.

   

   

이처럼 신화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옵니다. 그만큼 신화는 인간에게 신화거나, 종교이거나 하는 문제를 떠나서 그들 이야기로 인간을 배우는, 친숙한 존재일 텐데요. 이런 신화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그 보단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북유럽 신화입니다. 두 개의 신화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닮은 점이 많은데요. 오늘은 북유럽 신화와 그리스 로마 신화 두 가지를, 신화의 라이벌로서 비교하며 얘기해 보려 합니다.

   

   

먼저 두 신화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최고 신인 제우스와 북유럽 신화의 최고 신인 오딘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요. 잘 아시다시피, 올림푸스 최고의 신인 제우스는 타이탄이라고 불리는 거인신족 중 크로노스와 그의 아내 레아의 아들이죠. 포세이돈, 하데스,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등의 동생으로 6형제에 막내지만

자식들이 자신 위로 군림할까 두려워 그들 모두를 삼켜버렸던 아버지 크로노스에게서 형제들을 구해내며 올림포스의 최고의 신으로 자리매김 합니다.

   

   

-여자인 아르테미스의 모습으로 칼리스토를 유혹하는 제우스

   

헤라를 아내로 둔 제우스는 천둥과 번개를 다루는 능력 말고도 수많은 여자를 뜻대로 취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제우스가 아르테미스의 시중을 드는 님프 칼리스토를 취하기 위해, 딸인 아르테미스의 모습으로 변해 동침한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또한 강의 신 이나코스의 딸 이오를 유혹해 검은 구름으로 은폐한 뒤 사랑을 나누다 헤라에게 들켜 이오를 암소로 변신시키는 등, 제우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최고 신이면서도 여인들과 수많은 염문을 퍼트리고 다닌 최고의 호색한이라고도 할 수 있죠.

   

   

-독수리로 변신해 가니메데스를 납치하는 제우스

   

또한 제우스의 이런 '바람끼'는 미소년에게까지 마수를 뻗쳤는데요. 그는 당시 미소년으로 유명했던 트로이의 왕 트로스의 아들 가니메데스를 탐해, 그를 독수리로 만들어 납치한 뒤 신들의 술 넥타르를 따르는 시중을 들게 합니다. 남자고 여자고 틈만 나면 탐욕을 드러내니 아내 헤라가 괜히 질투의 화신이 된 건 아닌 것 같네요.

   

   

-인간 세계를 넘나들며 감정과 사고를 전달하는 '후긴'과 기억을 전달하는 '무닌'이란 오딘의 까마귀 두 마리

   

한편, 여인들을 얻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제우스와는 다르게 북유럽 신화의 오딘은 더 많은 지혜를 얻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신이었습니다. 오딘은 신들의 조상, 부리의 손자이자 보르의 아들이며 거인 이미르의 몸뚱아리로 세상을 만든 창조주이기도 하죠. 세상을 창조 한 뒤 그는 더 많은 지혜를 얻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지혜의 정령이자 거인인 미미르가 지키는 지혜의 샘물을 마시기 위해, 자신의 한쪽 눈을 뽑아 미미르에게 건네며 현세의 모든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눈을 잃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죠. 또한 오딘은 목숨을 건 명상을 통해 현세의 지혜를 초탈한 깨달음인, 내세의 지혜까지 얻었다고 하니 오딘의 지혜는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이 깊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겠네요. 아무래도 권력을 가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남자들은 언제나 하나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법인가 봅니다.

   

   

-아도니스와 밀회를 나누다 헤파이스토스의 그물에 걸리는 아프로디테

   

또한 신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신들의 사랑얘기인데요. 이는 워낙 유명한 일화들이 많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사랑이 대체로 세련된 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신의 전지전능함을 이용한 일방적인 사랑과 치정이라면, 북유럽 신화는 온갖 우스운 꼴을 당하고 쩔쩔 매가며 구애를 하고 딱지까지 맞는 신들의 사랑 얘기가 허다하니 이를 비교해가며 찾아 보시면 재미있으실 것 같네요.

   

이번에는 신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전쟁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사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초기 타이탄과의 전쟁인 티타노마키아를 제외하고는 장대한 전쟁의 모습을 찾아보긴 힘듭니다. 대신 테세우스, 벨레로폰, 헤라클래스, 이아손 그리고 마지막 오디세우스까지 영웅 개인이 용기로 시련에 맞서는 이야기가 많죠. 그런데 전쟁이든 개인의 싸움이든, 독특한 점은 늘 신들의 개입이 있다는 것인데요.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 역시 신들 사이에서의 질투로 시작되었다고 하죠.

   

   

이는 세 여신이 '가장 아름다운 여신께'라고 적힌 황금사과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그 유명한 일화에서 시작됩니다. 아프로디테는 이 문제의 판결을 맡은 양치기 파리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주겠다는 약속을 해준 뒤 결국 사과를 차지합니다.아프로디테는 약속을 위해 스파르타 궁전의 헬레네를 파리스의 아내로 보내주죠.

이에 스파르타에서는 헬레네의 남편이 그녀를 되찾기 위해 트로이를 쳐 들어 가는데요. 바로 이것이 10년간이나 지속된 트로이전쟁의 시작입니다. 단지 신들의 시기 질투와 허영으로 생겨난 이 전쟁이, 수많은 영웅들과 '트로이 목마' 등을 탄생시키는 대규모 전투로 기록된걸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밀접한 존재로 여겨지는지 알 것 같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전쟁 이야기가 인간에게 절대 권력을 보이는 인간 이상의 존재임을 입증하는 이야기였다면, 북유럽 신화에는 본격적으로 신들 간의 전쟁이 등장합니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바네신과 아제신들의 전쟁인데요. 바네신들은 평화와 풍요를 상징하고, 아제신들은 주로 전쟁에 관계가 있습니다. 바네신과 아제신들의 전쟁은 굴바이크 여신에서 시작되는데요.

   

오딘을 찾아간 굴바이크가 그들을 염탐한 것으로 착각한 아제신들에 의해 고문당해 죽음의 문턱에서 겨우 돌아오자, 화가 난 바네신들은 아스가르드로 쳐들어갑니다. 바네신들은 아제신들에게 신으로서의 대등한 관계와 권리를 요구하지만 오딘이 창을 던지면서 엄청난 전쟁이 시작되게 됩니다. 결국 바네신들은 전쟁이 마를 날 없던 아제신들에게 패배한 뒤 북유럽 신화에서 모습을 감추고 맙니다.

   

   

또한 북유럽 신화에서 흥미로운 점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전쟁인 '라그나로크'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라그나로크는 '신들의 황혼'이란 뜻인데요. 신들의 멸망, 그리고 이 세계의 멸망을 뜻합니다. 이것은 오래전에 예언된 것으로 주신 오딘 조차 그 운명을 바꿀 수 없는 예정된 멸망입니다. 오딘은 지혜를 계속 쌓으면서, 토르는 거인족들을 잡으면서, 하임달은 이 세상을 내려다보면서 결국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죠. 신들에게 마지막이 있고, 그 멸망을 준비하는 신들이라니 새삼 불멸이란 없는 인간 세계와 무척 닮은 신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북유럽 신화에서 사랑과 풍요를 상징하는 아름다움의 여신 프레이야

   

두 가지 신화를 비교하다 보니 비슷한 양상도 많지만 다른 양상들이 더 눈에 띄는데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이 인간 위의 '절대권력'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면 북유럽 신화의 신들은 '보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차이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신화가 발생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차이인 듯 합니다.

   

   

신화는 인간에 의해 탄생했기에 인간을 닮아있다고 하죠. 많은 식민지를 가지고 따뜻한 기후로 풍족하게 살던 그리스인들은 인간을 최고라 생각하듯 최고의 신을 만들고 싶었을 겁니다. 인간을 뛰어 넘을 만큼 말이죠. 아마 자신들의 욕망이 무한한 능력을 지닌 신으로 표현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반면 혹독한 기후 속에서 살아 남아야 했던 북유럽에서는, 인간 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신의 세계에서도 나약함과 정해진 멸망을 그려 넣어 서로에게 위안을 주었던 것이 아닐까요. 절대강자라는 신의 세계에서도 고통과 나락은 존재한다 여기며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려던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화려하고 신들의 때론 이기적인, 절대적인 모습이 보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보단 그들 나름대로 고통과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북유럽 신들의 이야기에 더 마음이 가는데요. 어쩌면 혹독한 기후의 유럽인들처럼 어딘가에 빗대어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인 걸지도 모르겠네요. 인간을 위해, 인간이 만든 신화라면 여전히 인간중심인 우리 사회에도 신화는 존재합니다. 제가 재밌게 읽었던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해 드리죠.

   

   

'갑자기 내 눈앞에 타이탄(트럭)신이 지나가고 그 뒤로 옷을 짜는 여신 그레이스(봉고차)가 지나갔다. 겨우 숨을 돌리는데 승리의 여신 니케(NIKE)의 수천 명의 추종자들이 거리를 뛰어다니고  비너스가 운영하는 속옷가게, 백화점의 에르메스 신전, 아도니스 양말, 메두사의 얼굴(베르사체), 제우스 시계와 아예 올림푸스(카메라)까지… 시, 공간, 자연의 법칙을 초월해 사람들의 숭배를 받는 그것들은 분명 현재에 존재하는 신이자 신화이다'

   

과거 신화 속에서 인간이 신을 숭배하듯 현대의 사람들은 브랜드를 숭배하며 신으로 여긴다는 이야긴데요. 마냥 우스갯소리로 들리지는 않죠. 한 편으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앞서 제가 말한 것처럼 신화 역시 인간의 필요로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브랜드 역시 인간에게 필요한 신화일 테니까요.

   

   

제가 지노 다비도프의 인생을 추구하고 그를 롤모델로 삼으며, 다비도프를 피우는 것이 저에게는 신화나 마찬가지지만 누구도 이것이 잘 못 됐다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인간에의 필요'라는 신화의 특성을 생각해 본다면 인간은 누구나 기쁨이나 위안, 만족을 얻는 신화 하나쯤을 숭배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것이 나이키 운동화든, 다비도프든, 뮤지션이든 말이죠. 물론 그것 모두 인간에 의해 탄생한 신인 것이구요.

   

   

인간중심의 세상에서 어쩌면 신화는 인간으로서의 정신적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필수 매개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북유럽인들이 북유럽 신화를 통해 혹독한 시련을 견뎌내며 위안을 얻듯 우리도 자신만의 신화로 위안과 만족을 얻는 것입니다. 물론 그 형태는 천차만별이겠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간이 만들고 인간이 위안받는 신화. 당신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나요? 아마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나를 사랑하기 위해 숭배하는 무엇인가가 번쩍 떠오르실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당신의 현대판 신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assictaste&logNo=145216740&beginTime=0&jumpingVid=&from=search&redirect=Log&widgetTypeCall=true>에서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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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본책인데, 이거 뭘 배운 건지 잘 모르겠음.

바람피우다 걸려도 가볍게 빠져나와라. → 인정해 버려라 등이다. 헤어지고  싶다면 아아 그래 네말이 맞아하고 확실히 인정하고 얌전하게 미안해요라고 일관하고 점점 페이드 아웃 "당신이 별로라서" 등의 불만은 더욱더 문제만 생긴다. 또는 "나를 믿어줘"는 정말 역효과를 가져온다. 차라리 어느정도 인정하고 밥은 먹었다. 어디어디에 갔었다 정도이고 하지만 망설인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 뿐이다... 이렇게 우기면 그만이다. 추궁하는 쪽도 "내가 오해한 거였으면"하고 바라고 있으니까. 음음.

웃기는 군. 
악마의 연애술 :: 2012. 2. 17. 21:24 아이디어


* 쿨한 싱글 신드롬이 당신을 혼자로 만든다. 
   연애~? 어렵지 않~아~요~.

* 싱글임을 애써 미화하지 말라.

* 싱글은 습관이다.

* 사귐의 본질은 거래다
   →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을 어찌 거래라 할 수 있냐며 분노할 분들이 많을거다. 하지만 사귐이란 1백쪽짜리 엑셀파일만큼 긴 계약서를 써도 모자랄, 분명한 거래다. 감성이 말라 비틀어진 인간일지 모르나 다른 모든 사람도 본능적으로 이런 엑셀파일을 머릿속에 지니고 있다." "비오는 날 그 사람이 끓인 커피향이 너무 좋았어"라고 말하는 사람도 모르는 새 그사람의 따뜻한 환영, 실내 장식감각, 지성미등에 높은 점수를 줬을 것이다. 또는 자신이 그런것을 갖고 있지 못했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봤을 수도 있다. 
알게모르게 나는 상대에게 나의 장점을 보이고, 상대의 것을 나에게로 흡수한다. 그 기브앤 테이크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을 때 사귐이란 것이 이루어 진다.
가끔 싱글녀중에 '나 그대로를, 나만을 사랑해줄 남자'를 목메이게 외치는 사람이 있다. 또 '이 남자는 이래서 안되고, 그 남자는 내 타입이 아니고..' 하면서 입에 딱맞는 치즈케이크를 고르듯 남자를 평가하기도 하다. 그런 사람이 우연히 나타나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확률적으로 봤을 때 시간이 흐를 수록, 적당한 장 단점을 지닌 보통 싱글남의 수마저 급격히 줄어든다. 그래서 거래를 피하려고 하면 사귐은 더더욱 이루어지기 어렵다.
→ 그러니까 자신이 과감히 포기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라! 조건 하나는 과감히 포기하라.


*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 :  상대방을 대우해 주겠어요.

* 조건 하나는 과감히 포기하라. : 주위에 괜찮은 남자가 없는 이유는 '당신의 기준'에 있다. 
   → 끊임없이 연애를 하는 여자들의 비밀 
   
*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는 없다.

* 절대 실패하지 않는 소개팅 테크닉
   → 치열한 두뇌싸움이다. 1) 장소는 둘다 익숙한 곳으로 2)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 3) 약간이라도 상대의 직업에 대해 예습하라. (음 이건 들어가도 좋겠군) 4) 가족관계를 이야기 할때 주의하라. 5) 자기도 모르는 이상한 습관이 있나 점검하라.  6) 대화는 배드민턴 처럼 7) 담배피우지 말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고 미소짓고 8) 눈치껏, 융통성 있게 이미지 관리하고 (너무 가정적인 것 처럼 굴지 말라는 뜻이란다) 음 

*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만큼 일을 사랑하라.
  (일과 사랑중 하나를 택하지 말라)

* 결혼은 연애의 종착역이 아니다. 

* 연애 최선을 다하면 의외로 쉽다.






p28)
하버드 경영학과 시어도어 레빗교수는 "다른 기업들이 이룬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지침을 정책적으로 마련해 놓은 곳이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혁신적인 것을 모방하고도 시장점유율을 뺏어오는데 실패했다.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능력이 차이가 나는데도 경쟁자의 사업모델을 맹복적으로 추종하다가 실패하는 기업들도 많다.

특수성) Distinctiveness

p43) 지난 30년동안 미국의 기업부문에서 창조된 최고의 가치는 불과 네가지 생각에 기초를 두고 있다.
→ 파워리테일링 (홈디포같은 초대형 소매 매장들), 메가브랜딩 (디즈니 같은 우산브랜딩  → 브랜드를 운용하되 하부구조는 카테고리별로 독립적인 포지션을 갖게하는), 집중/표준화 (맥도날드의 작업과정 단순화), 그리고 가치사슬의 우회(아마존닷컴 ex. 중개인 퇴출) 등이다. 

p97) 사우스웨스트의 변신 → 단순함의 법칙 (심플), 경쟁사를 그레이 하운드로 정함.
       이건 잘 생각해야 겠다. 항공사를 하려고 했는데 그레이 하운드로 정한건지, 버스회사로 그레이 하운드를 경쟁으로 했는데 차별화를 한 건지. 이건 재미있는 tie이다.

* 혁신만큼 모방을 기꺼이 수용하고, 존중하고, 장려하려는 문화와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 모방활동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베끼는 기업'이라는 오명이다. 모방이 상 받는거 봤는가? 하지만, 베끼기를 잘 해서 creative하게 했다면, 이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야 한다. 개선이라는 이름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 역전기업 :  법적 장애물, 규제, 실효성있는 모방을 하는데 뒤따르는 기술적 어려움, 내부의 저항, 시장 독점에 대한 도전등에 직면했지만, 상황을 뒤집는 기업을 말한다. 보통 이미 제품이 나와 있을 때는 시간차이를 감안한 철저한 상황분석과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 

 
Copycat :: 2012. 2. 17. 20:46 비즈니스모델예술
한국의 startup 2011/01/10 22:18 Posted by wonkis

http://limwonki.com/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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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가 공격적인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10일 더플레이스 서울 광교점에서 열린 티켓몬스터 미디어데이 행사장에서 신현성 대표는 “지난해 2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올해는 2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티켓몬스터는 이날 신현성 대표와 김동현 이사가 데일리픽 이관우 대표와 함께 참석해 티켓몬스터의 올 사업 계획과 소셜커머스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왼쪽)와 데일리픽 이관우 대표>



◆소셜커머스 시장 재편된다
 시작은 김동현 이사가 했다.티켓몬스터 창업 멤버인 김동현 이사는 티켓몬스터 창업 스토리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했다.그가 언급한 내용은 내가 지난 5월에 블로그에서 설명했던 것과 대동소이하다.그가 덧붙인 최근의 근황은 그루폰이 인수제의를 했는데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우리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김 이사는 말했다.

 이어서 등장한 신 대표는 소셜커머스에 대한 개념 설명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그는 “소셜커머스는 중소규모업체의 마케팅 채널”이라고 설명했다.소비자는 50% 이상의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고 업체는 독보적인 노출 효과를 얻는다.

 신 대표는 “소셜커머스 시장은 곧 개편될 것”이라며 “도약기에서 이미 성숙기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신 대표는 이어 지난해의 성과와 올해 이룰 예상 실적을 비교했다.지난해 하루 평균 15개의 계약으로 2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면 올해는 하루평균 50개의 계약으로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자신했다.지난해말 기준으로 150명이던 직원수는 올해말 500명으로 늘고 회원수는 60만명에서 3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방문자수 기준으로 사이트 순위는 70위에서 20위권 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대표는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의 자료를 인용,시장 규모가 지난해 600억원에서 올해는 3000억원대에 이르고 내년에는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신현성 대표는 “2011년 소셜커머스는 선두 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공격적 사업 확대 기반 갖춰
 티켓몬스터는 작년 8월 3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던 미국의 인사이트 벤처 파트너스와 국내 스톤브릿지 캐피탈로부터 추가로 9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실탄을 확보한 티켓몬스터는 서비스 지역을 올해 약 50개 지역까지 확장해 위치기반서비스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서울과 수도권, 지방 주요 대도시를 넘어서 명실상부한 전국화 서비스가 실현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신 대표는 “올해는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이는 데일리픽과의 시너지 및 지역 확장을 통해 이루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올해의 또 다른 목표로 소셜커머스 시장의 올바른 컨셉을 정립하는 것도 내세웠다.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업계 1위인 티켓몬스터가 소셜커머스를 제대로 정립해야 한다는 뜻이다.

 신 대표는 “데일리픽은 고객신뢰도와 디자인 및 콘텐츠에서 1위업체고 티몬은 상품영업력,지역확장 규모,브랜드 인지도,회원수 및 트래픽에서 1위업체였다”며 “두 회사의 합병으로 한국의 소셜커머스 시장을 리드할 기반을 갖췄다”고 자평했다.하지만 국내 업체 인수엔 더 이상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인수를 한다면 해외 업체를 인수,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말했다.

◆상품판매 후에도 7일 내에 환불 가능하게 하겠다
 티몬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환불 정책도 바꿀 예정이다.공동구매 방식의 특성상 구매 후 24시간 이내에만 구매 취소가 가능했지만 구매 후 7일까지 구매 취소 기간을 연장하고 환불규정도 보다 명확하게 정립해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신 대표는 이런 정책을 2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신 대표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다.소셜커머스 업계는 해결할 문제가 많다는 주제를 꺼낸 것이다.그는 “수많은 업체가 난립하면서 상품 및 고객 관리가 부실해지고 그러면서 고객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업주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하고 소셜네트워크 등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부재하기 때문에 진정한 소셜커머스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티켓몬스터에 들어오는 고객 중 0.5%만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부끄럽지만 이런 수치는 소셜커머스가 전혀 소셜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오프라인의 모든 서비를 온라인으로 옮기겠다
 나는 신 대표의 발표를 듣다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소셜커머스가 앞으로 계속 이런 공동 구매 형식에 머무를 것이라고 보는가? 아니면 모델 자체의 진화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보는가? 나는 흔히 말하는 진정한 소셜커머스가 등장할 것에 대해 신 대표의 생각을 듣고 싶었다.

 그는 “지금의 소셜커머스가 단순 공동구매에 머무는 것은 진정 소셜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런 부분은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이지만 현재의 소셜커머스는 소셜과 커머스의 결합이 아니라 홍보와 커머스의 결합에 보다 가깝다”고 답했다.

 신 대표는 일단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하이퍼로컬로 대응하면서 이런 문제들을 조금씩 해결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티켓몬스터의 최종적인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프라인의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것, 그것이 티켓몬스터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지난해 5월 처음 만났을 때 달랑 5명이서 신 대표 집에서 숙식하며 시작했던 이 회사는 이제 직원 150명,월 매출 100억원을 올리는 어엿한 기업으로 컸다.하지만 신 대표의 말처럼 업황은 불투명하고 고객의 불만은 늘어가고 있다.신 대표와 티켓몬스터가 할 일이 늘어간다는 뜻이다.그리고 티켓몬스터의 매출이 증가할수록 이들의 정체성에 대한 비판도 높아질 것이다.“과연 공동 구매가 소셜커머스인가? 소셜커머스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000억 부자, 지하철 출근 이유있다 

국내 1위 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 송병준 대표

‘게임빌’ 송병준 대표
출퇴근은 지하철로 한다. 점심은 회사 건물 지하 식당에서 동료들과 먹는다. 매일 새벽 여섯 시 전에 일어나 집 근처 수영장으로 향한다. 1000억원대 청년 갑부, 하지만 일반 직장인과 다를 바 없는 일상을 고수하는 사람.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의 송병준(36) 대표다.

 송 대표는 게임빌의 주식 1286억원어치(지분율 34.08%·지난해 말 기준)를 가졌다. 재벌닷컴이 꼽은 만 45세 미만의 젊은 부호 중 40위다. 2007년에는 미국 비즈니스위크지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젊은 사업가 25인’에도 뽑혔다. 이런 그의 ‘발’은 기사 딸린 중형차가 아니라 대중교통이다. 아침이면 지각이라도 할까, 지하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부터 회사로 달려가는 송 대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주변의 직원들도 덩달아 걸음이 빨라진다고 한다.

 그는 과시성 소비를 철저히 피한다. 별명이 ‘청교도’일 정도다. 골프 대신 탁구와 수영, 스쿼시로 체력을 다진다. 친구들과 만나면 삼겹살이 단골 메뉴다. 해외 출장 때에는 비행기 일반석을 이용한다. 송 대표는 “2000년 사무실도 없이 학교 전산실에서 게임빌을 시작했다. 친구 열 명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 1996년 서울대 최초의 벤처창업동아리를 만든 주인공이다. 그는 “어려울 때의 초심을 잃지 말자는 뜻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게임 사용자와 동일한 경험을 쌓지 않고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을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송 대표가 지하철을 애용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시장 동향과 소비자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그는 “사람들이 게임을 가장 많이 하는 공간이 바로 지하철”이라고 했다. 게임에 몰두하는 사람들 모습을 보며 새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바일게임을 직접 해보는 것도 같은 이유다. ‘보통 사람’의 눈높이, 경쟁사 개발자들의 생각을 읽은 뒤 그보다 딱 반보 앞선 컨셉트의 게임을 내놓는다.

그렇게 대성공을 거둔 것이 2003년 출시한 ‘놈’ 시리즈다. 휴대전화기는 PC와 달리 이리저리 돌려 쥘 수 있다. 이에 착안해, 게임 주인공의 진행 방향에 따라 화면을 180°, 90°단위로 돌리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송 대표는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 휴대전화 화면과 키패드를 문지르며 즐기는 게임 ‘문질러’를 내놓은 것도 터치폰 트렌드를 앞서 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시장 흐름을 잘못 읽어 위기를 겪기도 했다. 다행히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지난해 5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스마트폰 맹신자인 것은 아니다. 외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책 보는 시간이 줄어든 것을 매우 안타까워한다. 송 대표는 “어느 새 모바일 게임업계의 맏형이 됐다.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했다. 외부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 30여 개를 해외 시장에 직접 퍼블리싱하려는 것도 그 때문이다.




말하면서 디자인하기 -> Layout을 정하지 말고 찾아내고, -> 첫인상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

 
첫인상 후에는 가입을 유도하는 멘트가 필요하다.

 
게다가 이 서비스가 무엇을 하려는 건지 단박에 알아차려야 한다규

 


메뉴 이름은 왠만하면 Action 형태로 만들자구! 사용자는 읽어보지 않아!

 
마지막 코멘트는  리스트 밑에 페이지를 어떻게 표시할 꺼냐의 문제다

 
그리고 현재 상태가 어느 상태인지가 표시되어야 한다.

 

음.. 이건 책을 읽다가 난 생각(아이디어) 인데 사람들끼리 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는 의미 
아코디언 ui를 잘 알아두자구.


Closed Logout 음 그러니까, Logout을 하고나면 로그인 페이지로 돌아온다는 그거? 음..

뭐 대충 그렇군. 

UX 디자인 :: 2012. 1. 13. 20:36 기획





Slide 1
끌어들이기; 낚기

Slide 2 
배경 스토리

Slide  3 
긴장감 조성하기
우리는 무언가에 뒤쳐지고 있다든지의 이야기

Slide 4  
끓어 오르게 만들기
데이터와 함께 이런일이 계속 진행되면 어떻게 될까요? 라는 질문으로 만든다.

Slide 5
선택안 제시하기

Slide 6
해결책 제시하기

Slide 7
미래 청사진을 보여주고, 희망갖게 하기

 





나는 이야기 장사꾼이다.
뭐든 포장을 잘 해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마케팅 구루
필립코틀러, 톰피터스, 말콤 그래드웰, 세스고딘, 잭 트라우트

옳은 표기
세라자데 - 셰에라자드 

이승엽의 홈런볼은 50억
인간은 '꿈을 좇는' 동물이다. 그래서 불가능해 보이는 것에 도전해 성공을 쟁취하는 이야기에 누구나 열광한다. 

장난감 오리군단의 오디세이
필리핀해에서 전복된 오리 군단은 40년을 표류후에 컬렉터들에게 모아짐. 

샤넬의 권투선수를 통한 reputation 세탁
세탁을 통해서 더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모던타임즈의 찰리
모던 타임즈의 찰리는  ...
즐길 수 있는 것만이 승리한다. 

넥스트소사이어티 is 드림 소사이어티
'대체 가능한 노동력'은 더 이상 가치있는 노동력이 아니다. 오로지 이 사람만이 할수 있는 것만이 진정한 경쟁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섹스앤드시티
의 꿈

고디바 초콜릿이 아니라 보석
고디바부인은 코벤트리사람으로서 남편 레오프릭에게 세금만면을 요구하여 나체로 말을 탄 여자이고
뉴욕의 티파니와 까르띠에 사이에 보석처럼 1호점을 꾸몄다. by 켐벨
피핑 탐 : 관음증. 이녀석은 훔쳐봤다구

링컨과 토마토
링컨이 토마토로 안죽다니!

그레이스 켈리는 모나코의 왕비
켈리백도 유명하잖아!

일본의 돗토리역 요나고에는 0번 승강장이 있다.
요괴 도시 

하루우라라
맨날 꼴찌하던 그 말. -
"새삼 스럽게 왜들이래? 저놈은 지금까지 늘 저래왔더. 한번도 대추ㅜㅇ 뛴 적이 없다고!
 다들 관심을 안줘서 그렇지, 저녀석은 언제나 저렇게 뛰었어."
 경마장의 기적이야.

경복궁의 금천교중 영제교 이야기
양녕대군과 충녕의 이야기 

이야기가 없는 문화유산은 차가운 오브제일 뿐 
오브제라.. 

나는 누구인가 시장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내가 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나는 그들과 어떻게 다른가?
아파트에 내 별자리가 있어요! 내 탄생석이 있어요!

아쉬람?

일본영화 나생문
산적이 강간을 한 후, 세사람의 이야기 view point에 따라 이야기가 다르다는 그것! 

재래시장은 아줌마다
발상을 달리하여 장소보다 사람, 상인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못골시장 이야기. 각 상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는 못골시장 라디오 스타

그가 켠 것은 라이터가 아니다.
"라이터를 켜라"의 300원짜리 라이터는 그 주인공의 전부이다. 

줄리엣이 없는 줄리엣의 집
아탈리아 베로나 시 카펠로 거리의 발코니 달린 집들 

코끼리 때문에 망한집
코끼리가 들어온 집으로 컴셉잡고 흥하다.

멕시코의 나초 리브레 (Nacho Libre) 신부 이야기
가면을 쓴 레슬러 

사람들은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 한다. 그래서 소통이 필요하고
아무리 그것이 진실이라해도 그것을 날것으고 들이밀면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진심을 알아차리고 그들이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


 

The Beginning of the End for Facebook?

Ben Bajarin is the director of consumer-technology analysis and research at Creative Strategies Inc., a technology industry analysis and market-intelligence firm in Silicon Valley.


GETTY IMAGES

My friends at comScore shared with me that, in September 2011 in the U.S., the average number of minutes that each Facebook user spent on the site was 410. Last year, that month’s average was 287, signaling a 42% increase. Also during September 2011, Facebook commanded 14.7% of total U.S. consumer Internet-usage minutes, the most of any website. Given that the site is still on a growth trend, how could I be crazy enough to ask if it’s the beginning of the end for Facebook? Let’s explore.

One of the things you learn living in Silicon Valley your whole life is how fast things can change. Big companies can come and go in extremely short periods of time. Yahoo! was once what Google is today. MySpace was once what Facebook is today. Innovation happens everywhere and waits for no company.

(PHOTOS: Life Inside Facebook’s Headquarters)

Rightly or wrongly, what’s caused me to start to evaluate whether Facebook has peaked is my own declining use of the site. I find myself using it less and less each day, sometimes going days or weeks without checking it. Interestingly, I have also observed that many in my network are posting less often. What may be happening is that consumers are experiencing Facebook fatigue.

I recently polled almost 500 high school students in San Jose, and shockingly, not all of them were on Facebook. But perhaps not surprisingly, nearly all who were said they were basically bored with the site and had been using it significantly less.

Now, depending on how heavy of a technology user you are, you may find the idea of Facebook on its way out surprising or not surprising. For example, many of the young people I surveyed conveyed that they were ready for something else. Call me crazy, but I firmly believe that Facebook has either peaked or is on the cusp of peaking.

All of my thinking on this comes, of course, on the heels of news reports about Facebook’s preparing its IPO. But it also comes at a time when Facebook has to overcome negative press due to a settlement with the FTC over privacy issues. Those events are on opposite sides of the spectrum and could potentially be used to argue for or against Facebook’s long-term staying power.

(PHOTOS: Mark Zuckerberg Person of the Year 2010)

If you’ve been using Facebook for more than a few years and think back to how you used it in the beginning, you’ll most likely remember using it quite frequently for long periods of time. Much of this initial time spent connecting with friends and family or rediscovering old friends was what made Facebook great. Even many who are new to Facebook may still find themselves using it heavily by doing some of those same things.

But at some point, Facebook usage becomes more about profile management and quick checkups than heavy usage. Now, although this isn’t bad, it’s not what Facebook wants as it looks to maintain a large, healthy business.

Article continues on next page …



Read more: http://techland.time.com/2011/12/05/the-beginning-of-the-end-for-facebook/#ixzz1hHLUHU48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09/2011120901408.html


신사적인 마케팅은 없다, 전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이 사실부터 인정하라
이슈를 만들고 우위를 선점하는 것, 이것이 네거티브의 본질


▲ 조경식·제일기획 마케팅전략본부장

손자병법 삼십육계의 제5계는 진화타겁(盡火打劫)이다. 불난 틈을 타 도적질을 한다는 뜻이다. 도적질이라니 어감이 좋진 않으나, 해석하자면 상대방이 약점을 드러내고 허둥지둥하고 있을 때 전력을 집중해 단숨에 승리를 얻으라는 뜻이다.

마케팅은 결코 점잖거나 신사적이지 않다. 아무리 선한 의도로 포장을 하고 있어도 그 근본은 오히려 적자생존, 승자독식에 가깝다.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시장이라는 전장(戰場)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시장의 이러한 전쟁 같은 치열함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광고들이 있다. 오리온 내츄럴치클 껌의 2010년 광고를 보자. 두 여자가 의자에 기대앉아 있다. A엄마와 B엄마다. 'A는 내츄럴치클 껌을 주고, B는 초산비닐수지껌을 줬다'. 다음 장면엔 마치 사건의 결정적 증거라도 되는 듯 '초산비닐수지란 기존 껌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공정상의 화학적 합성품을 말합니다'라는 내용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렇게 묻는다. '누가, 진짜 엄마일까? 초산비닐수지 대신 100% 천연 치클, Only 내츄럴치클'. '초산비닐수지'라. 개인적으론 마치 식초 맛이 나는 비닐봉지를 씹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여하간 천연 치클 껌을 줘야 진짜 엄마라는 얘기다. 껌도 조심해서 줘야겠다.

CJ의 '행복한 콩' 광고를 보자. '까다로운 (고)소영씨'가 '더 까다로워졌다'며 광고가 시작된다. 까다로운 소영씨는 세상을 다 준대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단다. 맛있어 보이는 두부를 한 숟갈 뜨더니, '기름? 한 방울도 안 돼'라고 못을 박는 소영씨. CJ의 '행복한 콩'은 기름을 넣지 않고 만들어 소영씨 같은 까다로운 엄마도 만족한다는 얘기다. 거꾸로 말하자면 기름이 문제라는 말이 된다.


▲ 일러스트=정인성 기자 1008is@chosun.com
두 광고의 공통점은 모두 적진에 불을 지르는 광고라는 점이다. '내츄럴치클 껌'은 초산비닐수지, '행복한 콩'은 두부에 들어가는 기름이라는 부싯돌로 네거티브 이슈에 불을 붙이면서, 거꾸로 그런 이슈들에서 우리의 제품은 안전하고 우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네거티브 광고 기법이란 이처럼 상대방 혹은 경쟁자의 약점을 드러내고 이를 나의 무기로 삼는, 진화타겁(盡火打劫) 하는 광고 기법이다.

불을 지른다는 건 홀랑 태워먹겠다는 게 아니라 경쟁사를 불판 위에 올려놓겠다는 뜻이다. 해당 이슈 자체는 치명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초산비닐수지가, 혹은 두부에 들어가는 기름이 실제로 얼마나 좋은지 안 좋은지는 사실 둘째 문제란 얘기다. 중요한 건 상대방이 '앗 뜨거' 하며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상대방의 뒤늦은 해명, 방어, 역공, 경쟁사의 이 모든 부산한 움직임이 우리 제품, 우리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오히려 더 강력하게 만들어 준다. 두부에 들어가는 기름이 이슈가 될수록 사람들은 '행복한 콩'을 떠올리게 된다는 얘기다. 즉 이슈를 만들고 우위를 선점하는 것, 이것이 네거티브 광고의 본질이다.

네거티브 광고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때는 선거철이다. 상대방 후보의 약점이나 결점을 얘기하며 자신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한다.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네거티브 광고로 꼽히는 것도 선거용 광고였다. '데이지걸'이라 불리는 이 광고는 순진무구한 여자아이가 '원, 투, 쓰리…'하면서 데이지 꽃잎을 떼며 노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꽃잎을 세는 숫자는 이내 미사일 카운트다운과 겹쳐지고, 잠시 후 클로즈업된 소녀의 눈동자에 핵폭탄의 버섯구름이 비치는, 지금 다시 봐도 충격적인 광고다. 즉 '강경파인 상대방 후보를 뽑으면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으니 평화를 사랑하는 나에게 투표하시오'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 실제로 이 광고는 린든 존슨 대통령이 당시 선거에서 경쟁자였던 배리 골드워터를 이기는 데 크게 공헌했다.

이러한 네거티브 접근법은 비즈니스 상황에서 나의 주장을 돋보이게 하는 데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하지만 유념해야 할 것은 자칫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점. 네거티브 전략이 일방적인 비방으로 흐르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의 약점을 거론하는 건 내게 그와 상반되는 분명한 강점이 있을 때만 유효하다. 남을 깎아내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나의 강점과 관련된 이슈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네거티브 접근법임을 잊지 말자. 혹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본질이 아닌 부수적인 부분을 언급하는 건 자칫 시비나 걸려는 수작으로 폄하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자.

정리하자면, 정문일침, 본질을 정확히 관통해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 강력한 한 방, 하지만 비열하지 않게. 이것이 효과적인 네거티브 화법의 조건이다. 늘 웃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 비즈니스 전장. 공격이 필요하다면 네거티브 전략을 현명하게 활용해 승리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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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최연소 코스닥 CEO로 이름을 알린 정주형(39) 이모션 대표는 최근 ‘1km 사장님’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하다. 

정 대표와 신입사원 4명이 만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1km’이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사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해 신바람이 났다. 

‘1km’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리를 뜻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1km 앱을 통해 가까운 곳에 있는 이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정 대표에게 ‘1km’는 그 어떤 사업보다 각별하다. 

다른 기업들의 웹 사이트를 만들어주다 처음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수익과 관계없이 결과물을 낸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1km 사용자들 사이에 오가는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정 대표의 손을 놀 수 없게 만든다. 

▶“누구나 소통하려는 욕구가 있죠”=“사람을 만난다는 건 결국 우연이죠. 길에서 만나든 직장에서 만나든 어차피 다 우연이 아닐까요. 어디서 만나는 지가 아니라 만남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누구에게나 소통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다만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마땅치 않을 뿐이다. 정 대표도 하루 줄잡아 수십 명을 만나지만, 정작 제대로 대화할 기회는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도 있지만 ‘넓고 얕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국인에게 ‘친구’는 언제든 만날 수 있고 어려울 때 달려올 수 있는 존재인데, 지구 반대편에 있는 트위터 친구가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다.

정 대표는 1km를 통해 소통에 대한 욕구를 시험해 보고 싶었다. 또 다른 소셜에는 없는 끈끈한 정과 같은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자 했다. 

광고비는 일절 쓰지 않았다. 광고나 언론 보도 등 인위적인 동력을 배제하고 얼만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만으로 회원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중복 방문자를 제외한 순방문자 수(Unique Visitor)만 하루 10만 명에 이른다. 앱을 받은 10명 중 1명은 매일 ‘1km’를 이용한다는 얘기다.

▶흔한 데이팅 앱이라고요? NO!=국내에서만 1km가 인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한인들끼리 모여살지만 직접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해외 교민들에게 1km는 고마운 존재다. 



이모션 정주형대표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m.com

필리핀에 산다는 한 사용자는 “알고보니 필리핀에서도 1km를 하더군요. 필리핀뿐 아니라 약 2500km 떨어져있는 고국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라고 사용 후기를 남겼다. 

물론 1km에는 남녀의 만남도 있다. 정 대표도 사용자들로부터 교제나 결혼 소식이 들려오면 흐뭇한 건 사실이다. 

얼마 전에는 한 여성 회원이 자신의 프로필을 통해 ‘1km에서 만나 우리 결혼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1km에는 특별한 사연들이 많다. 

한 회원은 1km를 통해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국가에 보냈다. 최근에는 모금 참여자들과 함께 해외 봉사를 나간다는 소식도 전해왔다. 

또 언어 장애가 있는 회원은 1km를 통해 낯선 사람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하반신 장애가 있는 한 회원은 사용자들의 추천으로 ‘파퓰러(앱 내 인기인 소개 공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배너광고 하나 없는 앱?= 1Km를 둘러보면 특별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 흔한 배너광고 하나 없다는 것이다. 

사용자들이 정 대표에게 ‘기둥 하나 뽑으신 거 아니냐’고 걱정 섞인 우스개소리를 할 정도다. 

물론, 대학생 때 벤처 기업을 만들어 16년이나 사업해 온 정 대표가 수익 모델을 고민하지 않았을리 없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수익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는 많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사용자와의 관계, 사용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100만 명 이상이 되고 의도했던대로 사용 콘셉트가 잡히면 그때 수익 모델을 생각해보자고 미뤄왔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공ㆍ사기업의 웹 사이트를 만들어 벌어들인 회사 수익으로 지난 1년 간 1Km 앱에 들어가는 인건비와 서버 비용 등을 충당해왔다. 

그러다보니 본이 아니게 ‘주경야경(晝耕夜耕)’형 CEO가 됐다. 낮에는 회사 업무를 보고 밤에는 1km를 관리하느라 새벽에 잠들곤 한다.


이모션 정주형대표 인터뷰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m.com

▶“소셜에서 좋은 모습 끌어내는 게 우리 일”=최근 데이팅 앱을 비롯,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유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정 대표의 대답은 간단했다. 

“지구에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고 지구를 버릴 수는 없잖아요.” 

물론 정 대표와 1km 팀도 사용 문화에 난감함을 느낄 때가 있다. 타인에 대한 배려없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표출하는 이들을 볼 때면 ‘인간은 진화하지 않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정 대표의 생각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좋은 모습과 나쁜 모습이 공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모습들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1km 팀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철저하게 관리하다 보니 앱 분위기도 정화돼 갔다. 

요즘 청소년들은 일상 생활이나 모바일 메신저에서 나누는 대화를 보면 욕설이 반이다. 1km에서는 인신공격과 욕설, 성적인 언어 등을 사용할 시에 제재가 가해진다. 

1km 팀의 노력은 사용자들의 남녀 비율이 말해준다. 

일반적인 데이팅 앱에서 남녀 사용자 비율을 보면 10명 중 9명이 남성이다. 여성들에게 데이팅 앱은 여전히 불편한 공간이라는 얘기다. 

1km는 정 대표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여성 사용자 비중을 30% 가까이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아직 10%도 안 보여드렸죠”= 정 대표는 얼마 전 아이폰을 업데이트 하면서 저장해둔 메모를 고스란히 날렸다. 날려버린 메모에 담긴 아이디어만 100가지가 넘는다. 그만큼 평소 1km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많다. 

“아직 10%도 안 보여드린겁니다. 나머지 90%를 이제 준비해야죠. 한글 버전인데도 140개 국에서 쓰고 있습니다. 이제 각 언어별로도 만들고 각 지역별 문화도 만들어 가야겠죠.”

정 대표에게 지금 다른 앱을 만드는 일은 생각할 수 없다. 당분간은 1km를 키우고 가꾸는 일에만 매진할 생각이다. 

정 대표가 생각하는 1km는 흔한 데이팅 앱이 아니다. 

기혼자, 장년층 가릴 것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소셜 앱을 만들고 싶다. 그는 팍팍한 일상에 작은 기쁨을 줄 일들이 1km 안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창의적인 일을 하는 데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모션에서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인테리어의 회의실이다. 페인트가 여기 저기 튀어있는 등, 팝아트적인 분위기의 회의실은 잠든 뇌를 자극하는 듯 하다. 또 벽면의 파이프와 원형의 의자들은 직원들 간에 둥글게 화합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 대표는 사무실도 ‘1km’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소셜’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라면 어떤 목표와 콘셉트를 가지고 공들여 가꿔야 제대로 갈 수 있다. 방치하다 보면 어느새 분위기가 나빠지곤 한다는 것이다.

언젠가 직원들과 밥을 먹는데 정 대표의 앞에 수저가 없는 것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 했다. 일상적인 해프닝이지만 서로 간에 관심이 없어진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됐다. 

문득 1억 원을 들여서 직원들 여행 보내는 것도 좋지만, 매일 부딪히는 공간에서 서로 간의 소통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정 대표는 사내 문화를 위한 매니저를 뽑고,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틈틈히 투자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사내 카페도 문을 열었다. 전문 바리스타가 고급 커피전문점 부럽지 않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만들어낸다. 

물론 사내 카페도 직원들 간 소통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 상에 있다. 


이혜미 기자/ham@heraldm.com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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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fnnews.com/view_news/2011/11/28/111128085952.html



사내연애, “직장생활의 활력소”

직장인 44%가 사원시절 특히 신입사원 시절에 사내연애를 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사내연애가 얼굴을 자주 볼 수 있고 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등 장점이 단점보다 더 많다고 답했다.

2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992명을 대상으로 ‘사내연애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4.2%가 ‘사내연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사내연애는 입사한 지 1년미만의 신입사원 시기에 했다는 직장인이 4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원시절이 39.7%로 사원 때 사내연애를 해봤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동료들에게 동개 여부는 비공개(62.3%)로 했다는 응답자가 과반수이상으로 많았고, 실제 ‘사내연애로 결혼했다’는 응답자도 13.9%로 10명중 1명에 달했다.

반면 ‘헤어졌다’는 응답자도 60.3%로 많았으나, 사내연애의 장단점에 대한 조사에서는 장점이 단점보다 더 많다는 응답자가 67.4%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내연애 경험자가 뽑은 사내연애의 장점(복수응답) 중에는 ‘얼굴 볼 시간이 많다’는 것이 응답률 71.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회사생활의 활력소가 된다(60.3%)는 응답이 높았고, 이어 △회사 일을 의논하거나 서로 도울 수 있다(59.1%)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기분, 컨디션 등을 알 수 있다(55.9%)는 답변이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사내연애의 단점(복수응답) 중에는 승진누락이나 업무실수 등 ‘회사생활 중 보이기 싫은 모습을 보이게 된다’는 답변이 65.5%로 가장 많았고, 이어 △헤어지면 회사 생활도 어려워진다(60.5%) △서로의 회사동료 관계에 관여하게 된다(48.4%) △서로 일정을 너무 잘 알아 다툼이 잦다 (45.2%)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회사에서 직원들의 사내연애에 어떤 입장인지 조사한 결과 ‘관심을 갖고 독려한다’는 응답이 44.1%로 가장 높았으나, ‘관심없다’(13.0%)거나 ‘금지한다’(42.9%)는 기업도 많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자꾸 링크가 다른데로 흐른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을 잘 찾아보고 할 것

http://greenarts.tistory.com/67 





디자인의 법칙 :: 2011. 11. 24. 21:40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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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blepath.com 이 왜 못뜨고 있을까?

 
그냥 조악한 나의 의견으로는 사용자들은 뭐든 이렇게 자동으로 찾아주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만 자동으로 해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놀라면서 해야 더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Visiblepath.com은 자기가 필요할 때 한번 들어오고 말지 계속 들어와서 뭘 할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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