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로 경제 읽어내기. 

오, 이렇게 생각하면 좋군.

경기가 좋으면 → 물건이 잘 팔림 → 기업은 생산을 늘리기 위해, 잔업시간을 늘리거나 추가적 채용을 함 → 그래도 물건 구매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면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설비를 증설함 → 잔업이나 직업을 구한 가계들은 그동안 쓰지 못한 소비 지출을 늘리게 됨 그래서 선순환이 옴 

그런데, 왜 경기가 나빠지남?

자동차 생산대수가 200만대인데, 수요가 250만대라면 생산능력을 늘리면 되지만, 초과수요가 얼마나 갈지 불확실하므로 일단 생산능력을 늘리는 것을 보류함 게다가 생산능력을 늘리는 것은 시간이 걸림, → 그러므로 수요가 많으므로 물가가 올라감. → 물가가 올라가면 실 소득은 줄어드는 것임 → 그래서 경기가 다시 나빠짐. 

이때 무역수지는 어떻게 봐야 하는가?
일단 경기가 좋아지면 수요가 늘어나니까, 곧바로 생산능력 투자는 하지 않으니, 수입을 해서 그 사이를 메꾸게 됨 → 결국 수입이 늘어나고 수출은 그대로 이거나 줄어드니 무역수지는 안좋아진다. 

결국 경기가 안좋을 떄 경기 부양책으로 정부는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 금리를 인하하게 된다.

흠.. 거꾸로 그렇다면 금리가 인하되면 돈이 풀리고 → 돈의 가치가 줄어들고 → 실제로는 경기가 부양되는 것 처럼 → 결국 다시 금리가 높아지고 → 돈의 가치가 늘어나고 → 경기 나빠지고 → 그런식인가? 
 
경기종합지수
http://www.index.go.kr/egams/stts/jsp/potal/stts/PO_STTS_IdxMain.jsp?idx_cd=1057&bbs=INDX_001


선행지수를 보면 어떤지 좀 알 수 있는데, 이게 잘 봐야 하는게, 전년동월비다. 흠. 

일단 동행지수는 현재, 선행지수는 3개월후, 후행지수는 과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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