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게임의 룰은 특이하군.
이 게임은 조커가 들어오지 않는 한 지는 게임이로군.
조커가 한장 있으니, 조커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에는 다이가 맞다.

게다가 남은 7장을 어떻게 가져올꺼냐의 문제가 있다.
내가 조커를 가지고 있다면 거의 승리 확정이지만, 없을 때는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
만약 양쪽에 모두 조커가 없어는 경우라면 가져오는게 최선이겠지만. 쩝


호~ 그렇지?
그런데, 무조건 그렇게 다이해서 될 문제냐. 이기는게 가장 좋은거지.
일단은 raise를 해서 카드를 가져올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할 것인가 말 것인가부터가 문제겠군.
게다가 섞을 때 몇장을 cut할 것인가도 중요하겠군.


뭐, 그럭저럭 비슷한 생각에 빠져 있는데,
과연 이것이 힌트가 될 것인가?


아... 그런게 아닌데, 4장 바꿀 수 있을 때. 이때가 마음에 걸린다.
언제인가...

오! 오케이, 분명 섞는 것과 셔플하는 것에 그 필승법이 있다.
섞는 것은 분명, 번갈아서 될 것이고, 셔플하는 것은 음.. 아닐 듯.

여튼, 앞의 두번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추론을 못하겠지만, 여튼 셔플을 하면서,
cut하는 개수와 바꾸는 것으로 승부를 조작 가능할 듯하다.

...

된장! 이런 중요한 정보를 누락하고 보여주다니.
앞의 두번의 승부를 보여주지 않은 이유는 그런 것이었군.
게다가 이놈은 셔플되는 카드의 위치를 쫓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이게 뭐야!!!!!
이런 망할 NHK 뭐. 그래도 이제라도 보여주니, 좀 낫군


여튼 이녀석은 셔플되는 카드위 위치를 쫓을 수 있는 넘이고,
맨위에 조커가 있는 걸 확인한 넘이다.

이럴수가.  라이어 게임인데, 괴물과 싸워야 한다니. 쩝.

그렇다면, Raise를 먼저 해서도 안되고, Call을 해서도 안된다. 어라.
그러면, Raise를 해서 먼저 어디있는지 알아서 가져오는 방법이거나
Call을 해서 한꺼번에 바꿀 수 있는 5장 이후에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경우라고 해야겠다. 쩝.

아니면 룰을 바꾸면 된다.
cut을 한 후 다시 한번 셔플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거지. 어떤가! 음하하.

...
게임중에 5개를 바꾸는 경우가 한번 나왔군.
이쯤이면 눈치채야하지 않아????

뭐 심지어 나오때문에 박살이 나는데
이부분의 선언이 난 참으로 마음에 든다. 한번 봐줬다는 말이지.



뭐 한마디로 처음부터
조커를 가져올 수만 있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아마도 셔플을 이용할 듯 한다.
아마도 같은 배열이기 때문에 5장 안에 들어올 수 있게 하려는 수작같은데,
어쨌거나 상대방은 알고 있지 않은가?
어떻게 속일 것인가?

이런 방법도 있을 수 있겠다.
상대방이 나를 도발할 때는 (적게 베팅을 한다던가)
분명 조커를 들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5장안에 분명있다고 생각하고 raise를 걸어서
먼저 5장을 가져온다.

그러면 되긴 하는데 폴드할 것이 아닌가?

- 뭐 일부러 조커를 주고 자기한테 4카드가 오게 하는 17장 조종법을 사용하다니. 쩝


하암~
뭐 그렇군.
여러가지 상황이 꼭 맞아야 하는 거고,
눈썰미가 완전 좋아야 한다는.
하지만,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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