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결게임
룰은 아주 간단하다
작은 쪽에 거는 사람이 이긴다. (시간 제한 있음)
토탈 22명

나의 접근과 답이 뒤에.


My thought)
필승법이 있을까?
일단은 내가 적은 쪽이 투표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만일 내가 1번과 2번 천칭중 1번에 넣는다고 선언하게 되면?
일단 사람들은 같이 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할테지.

그러면 그 다음 사람은 2번에 거는 수 밖에 없는데,
이사람이 1번에 넣는다고 Bluffing 하고 2번에 넣는 경우라면
사람들이 2번에 몰리게 될테니, 그런 Bluffing은 못할 테고,
그렇다고 2번에 넣는다고 공개적으로 하면 원점이 되니 그렇게도 못할테고.

먼저 넣는 것이 답인데,
한사람을 끌어들이면 어떻게 되까?

1번을 넣는다고 선언후 1번에 넣고,
같은 편이 1번에 넣는다고 또 넣는다면?
이건 가능성 있네?


중간에 치고들어온 조건 하나,
참가자중 하나는 다른 참가자의 돈을 빼앗은 자가 있다.



어쨌거나, 계속 지켜 보자.

또하나 추가된 조건 : 카드를 Yes, No 두개를 모두 준다.
6시간 룰을 잘 생각해 보자.


처음에 나왔던 시간에 대해서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clue가 또 한번 나온다. 험.
6시간

 


시간을 이용해서,
팀을 짠다면? 팀을 짜서 배신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거지?
처음 접근대로 반씩을 짜게 되면?


무무무슨 속셈이냐.


 

X가 들어와선 안된다는 constraint가 생긴거로군



그래서 생각한게
팀을 모은 후, 계약서를 썼다는 것


헛! 그렇다 여기의 맹점이 있을 수 있다. 본인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인데, 이걸 이름표만 확인하고
계약서를 쓰는 것이 말이되는가! 그렇다면, 이전에 게임에 참여하게된 이유들이 나오는데,
누구 대신 나올만한 사람이 있었는가를 앞으로 돌려 생각해 보면


대신 나올만한 사람이 두사람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왼쪽에 그놈이 팀으로 앉아 있다.
이녀석이 결국엔 문제를 일으킬까? 어떻게 막아야 하는가. 가장 큰 실수를 범하고 있다.
이부분 때문에 결국 요행에 맡겨져야 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요행이 따라야 하겠지만, 내가 마지막까지 남아서 먼저 선언하는 형식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듯 하다.
게다가 팀을 짜는 건 다른 팀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며,
여기에 있는 인물중 하나가 다른팀에도 들어간다면?
22명중 한명이 2개팀을 더 만들면 24명이 되서 3개팀이 만들어진다.
3개팀이 모두 같은 전략을 사용한다면?
이 녀석이 들어간 Yes/No는 무조건 소수가 된다.
왜냐하면 이녀석이 3개표를 행사하는 것 처럼 보이니까.


아니나 다를까 한 녀석이 위장전술로 다른 팀 사람들을 탐색하자고 제안한다.
맨 왼쪽에 머리 두건과 이녀석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처음에 테스트를 해보면 알겠지.

조금 하다보면, 알게 되니까, 꼭 2표씩 차이나게 될꺼다. 그러면 계속 올라가는 팀의
우리팀 멤버중 두놈중 하나가 있다면 의심해 볼만 하겠다. 그리고, 사람들이 아무 저항없이 퇴장한다면 그것역시 증거가 되겠지.

첫번째 게임


결과


2표차이라 Assumption이 맞아 들어가는 듯
게다가 진사람들이 아무도 저항하지 않고 퇴장한다.
분명 한명의 배신자가 있다.


호, 이녀석도 눈치채고 있다. 근데 우리팀에 누가 남았는지 보여주지 않는다. 쩝
여튼 의심되는 넘이랑 같은 걸 찍으면 나도 살아남을 수 있다.
여튼 이녀석은 Yes에 suspect가 있는지 나오와 바꿔서 Yes로 간다.



두번째 게임 시작


이 녀석도 뭔가 의심되는 넘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왜 안보여주는 건가. 우리팀에 누가 남았는지. 두명의 suspect중 한 사람일텐데.

아 뒤로 돌려보니, 한놈은 나갔고, 한놈은 남았구나.
그러면 버섯똘이가 문젠데


그렇다. 버섯똘이가 배신자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아키야마는 버섯똘이와 같이 가려고 하는 거겠지?
- 자, 4:6으로 끝났을 경우라면 내가 4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
  이때 4중 3명은 서로 다른팀이고 1명은 배신자다.
  그러면 이때 2명씩 남았으니까 서로 다른쪽에 투표할 것이다.
  1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른쪽틀 택하게 되는데, 그놈이랑 같이 투표하게 되면
  무승부가 되어 다시 해야 하고, 
  내가 먼저 뭔가를 넣는다고 선언을 하게 되면 suspect는 그 반대로 넣어야 한다. 
  suspect가 다른쪽을 넣는다는 건 로비만 잘하면 내쪽으로 표가 몰릴 수 있으니,
  여기에서 도박인가? 선언한 것과 반대로 넣는다면? 아. 잘 모르겠네.

결과


그리고 버섯똘이가 남았다.


거의 확실하군. 이녀석이 3개팀을 짰어.


 


흠, 여기에서 만일 내가 같이 넣으면 무승부, 다르게 넣으면 진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과 팀을 짜는건 어떤가
안된다. 돈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 모두 나눠줘야 하는데 그게 쌤쌤게임이다.
그렇다면 내가 마지막에 Yes에 넣는다고 선언하면?
이녀석은 No에 넣을 수 없다.
똑같이 Yes에 넣을 수 밖에 없다.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것을 감안한다면
들통내서는 안된다.
적당히 속여야 하는데,
어떻게 바꿔야 할까. 감이 오지 않는다.

역시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혼자 다 불어버린다.


흠..

내생각이 도식화되어서 보여주는 군 이건 쉽게 이해 가능하게 보여주는군


여튼 분명 동점이 나올껀데, 2:2
어떻게 할꺼냐.



보너스로 어떻게 의심하기 시작한거냐에 나보다 먼저 주의하고 있었던 이유는
심리학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흘린다던가, 실제보다 적은 정보를 흘렸는데 더 자세한 정보로 오버하는 걸 잘 캐치 한다는 의미에서 나보다 먼저 후쿠나가를 지목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 정말 자세히 봐야 하는가.


예상했던대로,
연장전

역시나 No를 미리 선언해 버리는 군


역시 이런 전법을 쓸 줄 알았지만, 내가 만일 No라고 선언해 버리면, 그 쪽에는 투표할 용기가 없다.
하지만, 내가 속임수를 쓴다면? No라고 하고서 Yes라고 하면?
나머지가 팀을 짠다면? 최선이라고 해봐야 무효?

뭐 지들끼리 또 팀을 짜는 생각을 하긴 하는군


하지만 팀을 짜도


그런셈이지 이제 눈치 챈거냐?

그렇다면,
만약에 내가 여자와 팀을 짜고 이긴다면?
3회전 포기만 안하면 21억이고, 흠...

아..


아.. 이 멘트는 내가 꼭 날리고 싶었던 멘트인데.
이기적인 그것밖에 되지 않는 인간들.


이것은 자기들끼리 분명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다음번으로 넘기자고 얘기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막판에 여자와 짜고 나머지 둘을 yes에 넣게 하는 전법임에 틀림없다.

내 이럴줄 알았다.


(15번이 그 수상한 여자)
하. 대충 맞아 들어가는 군.
그 뒤의 아름다운 얘기는 스킵 그전모는다음과같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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